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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신규 입점 셀러' 7월말까지 판매수수료 면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온은 2일 우수 판매자 확보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신규 입점하는 판매자(셀러)에게 3개월간 판매수수료(결제 대행 수수료 제외)를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픈마켓 입점 판매자들은 통상 매출의 15% 안팎을 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

롯데온은 이와 함께 신규 입점 판매자에게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고비인 '셀러머니' 30만원을 지원하고, 광고 진행 경험이 없는 판매자를 위해 공식 대행사를 통해 광고 기법 등을 익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 기간 판매자가 10% 할인 쿠폰을 발급하면 쿠폰 할인 금액의 50%도 지원해준다. 첫 화면 상단에 노출돼 일정 시간 동안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딜'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온은 신규 입점 판매자의 상품 중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정해 매일 3개씩 노출할 예정이다.

월말에는 지난 90일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판매자를 선정해 최대 200만원의 셀러머니를 추가로 지급하고, 우수 판매자 상품은 첫 화면을 포함해 사이트 내에서 집중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특별 관리도 해준다.

롯데온 김동근 셀러지원팀장은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 기간 매월 3천명 이상의 신규 판매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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