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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탄소중립 2030 위한 사내 공모전·실천사례 인증 캠페인

창원 남천 주변서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도 실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LG전자가 지난 2019년 5월 20일 선언한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 4년차를 기념해 20일부터 특별 캠페인을 벌인다.

탄소중립 2030은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장의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 창원 LG스마트파크는 4년차를 맞은 탄소중립 2030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장내 탄소배출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과 탄소중립 실천사례 인증 캠페인을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또 LG전자 H&A사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렌즈봉사단은 이날 창원 LG스마트파크 인근 하천인 남천 주변에서 '플로깅' 캠페인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 ESG 경영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일상'(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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