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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1일 獨 베를린서 ‘SWC2024’ 유럽컵 개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SWC2024, 이달 초 예선 마무리 후 지역컵 시즌 돌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는 자사게임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첫 본선 경기인 유럽컵이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이달 초 예선을 마무리하고 월드 파이널 진출자를 선발하는 지역컵 시즌에 돌입했다.

 

올해부터 지역컵 우승자를 포함해 상위 3인이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첫 번째 지역컵인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이벤트 홀 ‘코스모스(Kosmos)’에서 개최된다. 관중도 참석하는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된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4년 연속 유럽컵 우승에 도전하는 PINKROID, 월드 파이널 2년 연속 진출 경력의 ROSITH, 2022년 유럽컵 준우승자 ISMOO 등, 총 8명의 선수들이 세계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결전지인 월드 파이널 티켓을 두고 승부한다.

 

이와함께 컴투스는 지역컵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3일까지 ‘SWC2024 소환서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을 플레이시 에너지를 사용하면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지역별 선수 최초 획득시 각 지역에 해당되는 속성 소환서를 제공한다.

 

지역별로 선수 카드를 모두 모으면 해당 속성의 전설의 소환서를 추가 지급하고 선수 카드 27종을 모두 모으면 ‘SWC2024 소환서’도 제공한다. ‘SWC2024 소환서’는 원하는 태생 5성 물·불·바람 속성 각 2마리씩, 빛·어둠 속성 각 3마리씩 총 12마리씩 선택 시 그 중 한 마리가 소환되거나 태생 4성 전 속성 몬스터가 소환되는 대회 개막 기념 특별 소환서다.

 

또한 선수 카드 획득으로 받는 포인트를 모아 카드 포인트 상점에서 6성 전설 등급 룬, 전설 등급 아티팩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이밖에 ‘SWC2024’ 유럽컵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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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 나는 국세청 공무원입니다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세금 매기고 받아들이는 일에만 죽자살자고 일념으로 직진하다 보니 자기보호는 정작 ‘플랜B’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단다. 그런데도 60년이 다 가도록 국세청은 그대로다. 자신을 먼저 감싸기에 인색한 원초적 태생 탓일까. 초대 이낙선 청장 때부터 숱한 혼란스러운 사건, 그리고 납세자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가 뒤섞인 비아냥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간 과세권인 법적 강제성의 힘을 통해서 과잉과세 남용이 판을 친 추계과세 행정의 질곡 상황이 그대로 풍미(風靡)해 온다. 아날로그 시대의 과세 관행이 씨앗이나 된 듯 빈번한 조사권 남발이 오작동을 일으킨다. 끝내, 그들 탓에 세무비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이되듯 번졌던 때도 바로 그때다. 사실 과잉징수행정이 남용되어온 가운데 권위적이고 권력형 과세권 행사가 그 한복판에 혼재되어온 경우도 그 당시에는 드문 일만은 아니다. 과세권자의 추상같은 재량권이 파죽지세로 창궐했던 그 인정과세 때다. 마치 밀도 있게 주도해온 관치 세수 행정의 벽이 너무 높다 보니 세법 조문은 뒷전이고 명문 규정보다는 조사현장의 소득 적출 비율에 더 관심이 컸던 것처럼 말이다. 언필칭, 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