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컴투스플랫폼, ‘Games on AWS 2024’에서 '하이브' 공개

하이브, 인증·결제·서비스 지표 분석·웹3 연동 등 게임 외적 요소 한 번에 해결 가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플랫폼이 지난 22일 열린 ‘Games on AWS 2024’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Games on AWS 2024’는 글로벌 IT 기업 AWS(Amazon Web Service)가 게임 개발자와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IT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컴투스플랫폼측은 “AWS 컨퍼런스에서 당사는 파트너 부스를 오픈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를 글로벌 게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며 “이어 최석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게임 서비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석현 대표는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기술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 과정에서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를 활용해 달성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활용의 이점으로 ▲게임의 수명 연장 ▲수익 극대화 ▲고객의 게임 백엔드 직접 개발 ▲운영 시간 절감에 따른 핵심 콘텐츠 역량 집중 등을 꼽았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지난 9월 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바 있다. 현재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시장 전략을 AWS와 함께 수립하고 있다. 

 

또한 컴투스플랫폼은 연내 ISV(AWS 인증 파트너십)를 취득할 예정이며 양사는 교육, 컨설팅, 마케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웹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서비스 중이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로 게임 개발자가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2021년 외부 게임사에 서비스를 개방한 후 현재까지 54개 외부 고객사의 80개 이상 게임과 계약을 체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