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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MLB 9이닝스 25’, 2025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전설들이 돌아왔다

데릭 지터·조 디마지오 등 전설급 명예의 전당 멤버 대거 합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자사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의 2025 시즌 개막을 맞아 역대급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신 로스터 반영부터 명예의 전당 전설 추가, 대형 이벤트까지 풍성한 콘텐츠로 유저 몰이에 나선다.

 

‘MLB 9이닝스 25’는 메이저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반영한 리얼 야구 게임. 2025 시즌을 앞두고 각 구단의 최신 정보와 리그 일정을 업데이트했으며,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데릭 지터, 아드리안 벨트레, 조 디마지오 등 MLB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들이 ‘히스토릭 선수’로 대거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MLB의 역사적 영웅 5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11월의 사나이로 불리는 ‘데릭 지터’, 21년 동안 강타자로 활약한 ‘아드리안 벨트레’, 56경기 연속 안타 불멸의 기록을 세운 ‘조 디마지오’를 비롯해 만 59세라는 최고령 선발 투수 ‘사첼 페이지’, 월드시리즈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커비 퍼켓’ 등 7차 히스토릭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름들이 게임에 새롭게 합류하며,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하고 있다.

 

컴투스는 시즌 개막을 기념해 ‘시그니처 선수팩’, ‘구단 선택 프라임 팩’ 등 인기 아이템을 지급하는 한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4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총 4가지 보상을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5월 27일까지는 ‘오프닝 로드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과 강력한 선수를 얻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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