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맑음강릉 20.3℃
기상청 제공

핫이슈

'폭싹 속았수다' 이준영, 아이유와 설레는 로맨스 끝나고 눈물의 이별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배우 이준영이 로맨틱한 연애 스토리를 선보였다. 드라마 속 그는 제주 출신의 금명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3막에서는 해외로 유학 간 영범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금명이 일하는 영화관에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감격해 포옹하고 달콤한 키스까지 나누며 설렘을 더했다.

그러나 모든 사랑이 순탄할 수는 없었다. 영범의 어머니가 금명을 반기지 않으면서 갈등이 시작되었고, 결국 두 사람의 장기 연애는 아쉬운 이별로 막을 내렸다.
이준영은 이별 순간에 진심 어린 감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너만 없으면 다 행복해'라는 가시 돋친 말에도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준영은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통해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 그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넷플릭스에서 곧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