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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 진행…황혼의 날개 지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MMORPG ‘검은사막’에서 봄맞이 특강 종료를 기념해 오는 6월 3일까지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접속일에 따라 ▲밸류 패키지(7일) ▲크론석 최대 400개 ▲프리미엄 의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21일 차에는 하늘을 나는 탈것 ‘황혼의 날개’가 접속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낚시 실력과 운을 겨루는 ‘주간 낚시 대회’도 열린다. 매주 지정 어종을 낚아 등록하면 ▲금빛 상자 ▲산호 결정 ▲금괴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벨리아 마을’ 근처에는 이벤트 우두머리 ‘알록달록 달걀왕’이 등장하며, 처치 시 ▲알록달록한 달걀 ▲발크스의 조언(+60) ▲검은 결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냥터에서는 ‘알록달록 두근두근 달걀판’이 출현하며, ▲크론석 최대 50개 ▲기억의 파편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둠의 틈’ 우두머리의 출현 간격을 120시간으로 조정하고, ‘검은 정령의 사념’ 교환 보상 목록에 ▲발크스의 조언(+100) ▲망령의 기운 등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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