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검은사막 모바일 7주년…펄어비스, 대규모 이벤트 개최

나크의 축복 주문서 지급·도감 추가·치킨 기프티콘 이벤트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7주년을 맞아 특별 생방송, 인게임 보상 이벤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7주년 당일인 2월 28일 18시, 특별 생방송 ‘7주년 LIVE 플레이존’이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 방송에서는 7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유저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7주년을 기념해 특별 아이템 ‘나크의 축복이 깃든 주문서’가 지급된다. 해당 아이템은 인게임 배너를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사용 시 모든 지역에서 아이템 획득 확률이 10% 증가하는 효과가 3일간 유지된다.

 

또 7주년 기념 4종 도감이 추가됐다. 도감은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7주년 도감을 완성하면 증표가 발급되며, 4종을 모두 모으면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를 획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공식 포럼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7년간의 주요 데이터 및 업데이트 정보가 담긴 ‘7주년 인포그래픽’도 공개했다.

 

유저들은 해당 인포그래픽을 확인한 뒤 3월 11일 09시까지 댓글을 남기면 치킨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쾌속 성장 상자’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