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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페셜 접속 보상 13일부터 진행…하늘 나는 용 지급

‘황혼의 날개’ 14일 이용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모험가는 3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일수에 따라 ▲운명의 결정 2종 ▲발크스의 조언(+150) ▲[이벤트]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을 비롯해 ▲최대 3,000개의 크론석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군왕, 검은별, 고드아이드 무기 및 카라자드 액세서리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 재료 아이템을 추가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과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모든 모험가들이 장비 강화 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강화 재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강화 실패 시 단계가 하락하지 않고 아그리스의 정수 수치가 오르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운명의 결정’ 아이템은 3월 12일까지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강화된 군왕 및 검은별 무기 ▲광(II) 등급 이상 고드아이드 무기의 강화를 지원한다.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카라자드 액세서리 강화를 위한 전용 아이템이다.

 

모험가는 2월 26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운명의 결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검은사막 월드에 출몰하는 ▲악몽을 빚는 크자카 ▲피바람을 두른 누베르 처치 시 ‘[이벤트] 타오르는 결정’을, ▲폭풍을 노래하는 카란다 ▲먹구름을 피워내는 쿠툼 처치 시 ‘[이벤트] 얼어붙은 결정’을 획득할 수 있다. 각 우두머리별로 주간 최대 2회까지 획득 가능하며, 매일 특정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월드를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용 ‘황혼의 날개’ 14일 이용권을 모든 모험가에게 지급했다. 검은사막 월드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검은용' 업데이트를 앞두고 용을 타고 하늘을 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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