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동상이몽2'에서 차지연과 윤태온 부부의 진솔한 일상이 그려졌다. 최근 방송에서 차지연은 평소와 다른 남편의 분위기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태온은 홀로 집안일을 도맡으며 자신을 돌보는 데 소홀했던 모습을 보였고 차지연은 그런 남편의 변화를 안타까워했다. 윤태온은 답답한 속마음을 절친 김기무에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윤태온이 독립 영화 주연으로 발탁된 사실을 차지연에게 조심스럽게 알리자 차지연은 장하다며 윤태온을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의 꿈을 향한 열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 기뻐했다.
차지연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아이가 자라면 마음껏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신뢰를 드러냈다. 윤태온 역시 가족과 꿈을 함께 지켜가려는 진심을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차지연은 2025년 4월 3주차 디시트렌드 '뮤지컬 여자배우 부문' 일간 투표에서 17일 오후 4시 55분 기준 192표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팬심을 확인시켰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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