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동상이몽2' 차지연, 남편 윤태온 영화 주연 발탁에 눈물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동상이몽2'에서 차지연과 윤태온 부부의 진솔한 일상이 그려졌다. 최근 방송에서 차지연은 평소와 다른 남편의 분위기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태온은 홀로 집안일을 도맡으며 자신을 돌보는 데 소홀했던 모습을 보였고 차지연은 그런 남편의 변화를 안타까워했다. 윤태온은 답답한 속마음을 절친 김기무에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윤태온이 독립 영화 주연으로 발탁된 사실을 차지연에게 조심스럽게 알리자 차지연은 장하다며 윤태온을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의 꿈을 향한 열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 기뻐했다.

차지연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아이가 자라면 마음껏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신뢰를 드러냈다. 윤태온 역시 가족과 꿈을 함께 지켜가려는 진심을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차지연은 2025년 4월 3주차 디시트렌드 '뮤지컬 여자배우 부문' 일간 투표에서 17일 오후 4시 55분 기준 192표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팬심을 확인시켰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