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7일 밤 방송된 SBS 새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 2회에서는 등장인물 사계(하유준) 김봄(박지후)를 둘러싼 멜로가 피어났다. 사계는 대학교 내에서 갑작스레 폭행범으로 몰리며 억울한 모함에 휘말렸다. 유명인으로서의 신분이 이 사건을 더욱 논란으로 떠올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계는 총장의 퇴출 요구에 반발하며 동아리 회원 300명 모집을 선언했다. 총장은 이에 대한 딜을 제안하며 사계의 의지를 주목받게 했다. 이는 청춘 음악 로맨스극으로서의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는 대학 생활 속에서 시작된 재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계의 봄'은 K-POP 그룹 '사계' 출신 스타가 팀을 떠난 후 대학 생활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전파를 타며 연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청춘들의 감정과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