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행사에서 정수빈 신인 여자배우상 수상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포토월 행사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정수빈이 신인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해당 상을 수여받은 인물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수빈의 수상 소식은 연예계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고객 충성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정수빈의 수상은 그녀의 연기력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