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6년 한 해 동안 그룹 내 모든 작업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집중해 무재해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2일 장인화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무(無)재해라는 실질적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작업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제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원들은 안전경영의 요체는 구호가 아닌 실천임을 명심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위험 요인을 눈으로 확인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직원들은 작업장을 가장 잘 아는 현장의 주인으로서 자신과 동료의 생명과 안전을 능동적으로 지키는 문화를 실현해야 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근로자의 안전 경영 참여권을 적극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한 지난해 신설한 안전 전문 자회사의 역량을 활용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혁신해 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는 글로벌 사업장과 국내 산업계에 확산시켜 K-Safety 롤 모델을 정착시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장인화 회장은 구성원들에게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를 비롯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적기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인화 회장은 “제조 현장에서는 지능형 공장(Intelligent Factory)을 확산해 인당 생산성을 제고하고 고위험 수작업 개소에 로봇을 활용한 무인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술에 토대를 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면서 “아울러 사무 분야에서는 AI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통찰에 집중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창의적 성과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새롭게 조성하고 AI 리터리시(AI Literacy, 개인·조직이 AI 시스템과 도구를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체적 능력)도 향상해야 한다”고 구성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급변하는 기술 개발 동향과 시장의 Needs를 적기 파악하고 외부 전문가 그룹과 긴밀한 협업으로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호주 핵심자원연구소, 중국 R&D센터 등 R&D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한층 제고해야한다”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장인화 회장은 구성원들에게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에 따라 차별화된 시장별 성장 전략 ▲핵심 분야에 대한 선별적 투자와 차세대 제품·공정 R&D 가속화 ▲철강과 에너지소재를 잇는 그룹 핵심사업으로의 에너지사업 육성 등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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