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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올 1분기 영업이익 379억원 시현...'흑자전환'

작년 4분기 1021억원 순손실도 올 1분기 570억원 순이익 거두며 흑자로 돌아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작년 4분기 영업손실‧순손실이 발생해 적자를 겪었던 포스코퓨처엠이 올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25일 포스코그룹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이 공시한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회사의 올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1조1,384억원, 379억원, 순이익 57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보다 0.4% 감소했으나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0.3% 오른 수치다. 또한 회사는 작년 4분기 73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올 1분기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여기에 작년 4분기 발생한 1021억원의 순손실도 올 1분기 57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로 돌아섰다.

 

각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이에 반해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여기에 작년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 평가손실 환입이 467억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17억원, 25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초소재 사업은 작년 4분기 유가 약세 영향으로 화성제품의 판매가가 하락했지만 내화물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3,567억원, 128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측은 “지난 2023년 3월 국내 최초로 NCMA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양산·공급에 나선 뒤 수율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울러 단결정 양극재 전용으로 설계된 포항 공장의 생산도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말에는 포항 영일만 산단에 연 50톤 규모의 실리콘탄소복합체(Si-C) 음극재 데모플랜트를 가동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양산기술이 확보되면 2026년에는 1000톤에 이어 2030년에는 1만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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