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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국세청 본청 6급 이하 승진자 50명 명단(16.11.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16일 본청 6급 이하 승진자 5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명단.

소속청 기관명  성명   승진직급

국세청 국세청 최원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송호근 세무7

국세청 국세청 권혁성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최기영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강인태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태완 전산7

국세청 국세청 임근재 전산6

국세청 국세청 정기환 전산6

국세청 국세청 하창경 전산8

국세청 국세청 이진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강보미 전산8

국세청 국세청 주유미 전산8

국세청 국세청 박기민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광용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정미원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주영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조병민 세무7

국세청 국세청 윤혜련 세무7

국세청 국세청 하지경 세무6

국세청 국세청 박용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채상철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고선하 세무7

국세청 국세청 남무정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전중원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현호 전산8

국세청 국세청 이풍훈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은정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호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안혜은 전산7

국세청 국세청 김명제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구영진 세무7

국세청 국세청 김현두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용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향일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오정환 세무7

국세청 국세청 송지원 전산8

국세청 국세청 이영휘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지상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서지영 전산6

국세청 국세청 임상민 전산7

국세청 국세청 김남구 세무6

국세청 국세청 현정아 세무7

국세청 국세청 김강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광영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윤선 세무6

국세청 국세청 홍성자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예정욱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한상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상동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장호수 세무6

국세청 국세청 박정민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정지혜 세무7

국세청 국세청 정기원 전산7

국세청 국세청 정현주 전산8

국세청 국세청 한정희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장준호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종만 세무7

국세청 국세청 김성영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수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장윤석 전산6

국세청 국세청 최영호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보미 세무7

국세청 국세청 박종현 세무7

국세청 국세청 성현주 세무7

국세청 국세청 이보라 세무7

국세청 국세청 조현승 세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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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