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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서울지방국세청 6급 이하 승진자 77명 명단(16.11.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16일 서울지방국세청 6급 이하 승진자 77명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명단.

서울청 서울청 김병옥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종곤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안수민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권정희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성묵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이정노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성수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송종호 세무7

서울청 서울청 김정숙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종문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성기혁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이현규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지상준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수용 세무7

서울청 서울청 권오승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소영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영균 세무7

서울청 서울청 김찬일 세무7

서울청 서울청 박안제라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오희준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문석빈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이용진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규성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박현종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오주영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오상엽 세무7

서울청 서울청 김병석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준곤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나태현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윤솔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이명욱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혜린 세무7

서울청 서울청 박상현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윤상섭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정진욱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윤선영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류현수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윤영길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이윤희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강동휘 세무7

서울청 서울청 문석준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서명진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장희철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배상윤 세무7

서울청 서울청 김영옥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박형선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임수정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정성윤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이선우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임형준 세무7

서울청 서울청 김진수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이국근 세무6

서울청 서울청 한세희 세무7

서울청 서울청 황재민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심규연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임혜령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정진영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지성수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채현진 세무7

서울청 서울청 김인수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조용수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박경희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정홍균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조상윤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박금옥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박성국 세무7

서울청 서울청 김치호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문관덕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이섭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유승규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최정훈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정해인 세무6

서울청 서울청 김국진 세무7

서울청 서울청 박상돈 세무6

서울청 서울청 박희정 세무6

서울청 서울청 유정화 세무7

서울청 서울청 이영호 세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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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