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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6급 이하 승진자 84명 명단(16.11.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16일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6급 이하 승진자 84명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명단.

소속청    기관명    성명 승진직급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이준익 세무7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장한슬 세무8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박정길 세무7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김도연 세무8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손소희 세무8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강대호 세무6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이희영 세무6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이치욱 세무8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배혜진 세무8
대구청 서대구세무서 전화영 세무8
대구청 서대구세무서 최미나 세무8
대구청 서대구세무서 전승조 세무6
대구청 서대구세무서 박선혜 세무8
대구청 서대구세무서 김영섭 세무6
대구청 서대구세무서 정다운 세무8
대구청 서대구세무서 장희정 세무8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하경숙 세무7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김현수 세무8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임기완 세무6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정은정 세무8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권순홍 세무8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이주석 세무8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박연수 세무6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민갑승 세무7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김현섭 세무8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하승범 세무8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박나영 세무8
대구청 북대구세무서 신주영 세무8
대구청 경주세무서 김형두 세무7
대구청 경주세무서 김태형 세무8
대구청 경주세무서 정유철 세무8
대구청 경주세무서 박형우 세무6
대구청 경주세무서 김지인 세무6
대구청 경주세무서 조금옥 세무6
대구청 경주세무서 정인회 세무8
대구청 경주세무서 양정화 세무6
대구청 포항세무서 허두열 세무6
대구청 포항세무서 이은호 세무7
대구청 포항세무서 배윤제 세무8
대구청 포항세무서 김혜연 세무8
대구청 포항세무서 이주환 세무6
대구청 포항세무서 김성홍 세무8
대구청 포항세무서 김미지 세무6
대구청 포항세무서 김은윤 세무7
대구청 영덕세무서 김종화 세무8
대구청 영덕세무서 박규진 세무7
대구청 안동세무서 권혁규 세무6
대구청 안동세무서 성한기 세무6
대구청 안동세무서 김남희 세무8
대구청 안동세무서 조수양 세무6
대구청 안동세무서 권오규 세무6
대구청 안동세무서 권영한 세무7
대구청 김천세무서 김봉승 세무6
대구청 김천세무서 배태호 세무8
대구청 김천세무서 현재민 세무8
대구청 김천세무서 민택기 세무6
대구청 상주세무서 이윤태 세무6
대구청 상주세무서 김난주 세무8
대구청 상주세무서 김철연 세무6
대구청 상주세무서 조은경 세무7
대구청 영주세무서 안재훈 세무6
대구청 영주세무서 이상원 세무7
대구청 영주세무서 김동준 세무8
대구청 구미세무서 이소영 세무6
대구청 구미세무서 김명화 세무8
대구청 구미세무서 유주상 세무8
대구청 구미세무서 김익태 세무6
대구청 구미세무서 김성호 세무8
대구청 구미세무서 김종한 세무8
대구청 구미세무서 이은정 세무8
대구청 구미세무서 이현지 세무8
대구청 구미세무서 임정훈 세무8
대구청 구미세무서 김정균 세무6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정한율 세무6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권효은 세무8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복현경 세무8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이가영 세무8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전혜진 세무8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추혜진 세무8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김수민 세무8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최윤영 세무8
대구청 경산세무서 장수정 세무6
대구청 경산세무서 황재섭 세무6
대구청 경산세무서 박찬노 세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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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