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4.3℃
  • 서울 10.2℃
  • 박무대전 12.3℃
  • 연무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8.0℃
  • 구름많음광주 15.7℃
  • 구름많음부산 18.8℃
  • 흐림고창 13.1℃
  • 구름조금제주 19.9℃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6.8℃
  • 흐림금산 14.0℃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6급 이하 승진자 81명 명단(16.11.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16일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6급 이하 승진자 81명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명단.

소속청   기관명   성명 승진직급
대전청 청주세무서 송재윤  세무8
대전청 청주세무서 김영신  세무6
대전청 청주세무서 최민 세무8
대전청 청주세무서 한보름 세무8
대전청 청주세무서 정연경 세무7
대전청 영동세무서 변정미 세무8
대전청 영동세무서 최우영 세무8
대전청 영동세무서 김경철 세무6
대전청 충주세무서 구광모 세무8
대전청 충주세무서 여윤수 세무8
대전청 충주세무서 전종호 세무8
대전청 충주세무서 이승재 세무6
대전청 충주세무서 이영직 세무6
대전청 충주세무서 사현민 세무8
대전청 제천세무서 이미정 세무6
대전청 제천세무서 이상봉 세무7
대전청 제천세무서 이문석 세무8
대전청 대전세무서 전영 세무6
대전청 대전세무서 고영춘 세무6
대전청 대전세무서 이현상 세무7
대전청 대전세무서 최선이 세무8
대전청 대전세무서 김윤희 세무8
대전청 공주세무서 김대진 세무7
대전청 공주세무서 김명진 세무7
대전청 논산세무서 이정룡 세무6
대전청 논산세무서 장혜린 세무8
대전청 논산세무서 오신영 세무8
대전청 논산세무서 이지희 세무8
대전청 홍성세무서 김한용 세무7
대전청 홍성세무서 이재명 세무8
대전청 홍성세무서 최서영 세무8
대전청 홍성세무서 장찬순 세무6
대전청 홍성세무서 이정호 세무8
대전청 예산세무서 윤희민 세무8
대전청 예산세무서 윤성규 세무6
대전청 예산세무서 이지은 세무8
대전청 예산세무서 이봉현 세무7
대전청 예산세무서 이정운 세무7
대전청 예산세무서 공기성 세무8
대전청 예산세무서 이철우 세무8
대전청 천안세무서 이재성 세무8
대전청 천안세무서 이정우 세무6
대전청 천안세무서 박진수 세무6
대전청 천안세무서 한서희 세무8
대전청 천안세무서 박범석 세무8
대전청 천안세무서 허재혁 세무8
대전청 천안세무서 권택만 세무6
대전청 천안세무서 이동구 세무7
대전청 보령세무서 이철용 세무7
대전청 보령세무서 김창훈 세무8
대전청 서대전세무서 김필수 세무6
대전청 서대전세무서 이영희 세무7
대전청 서대전세무서 이은선 세무8
대전청 서대전세무서 문상균 세무6
대전청 서대전세무서 김민정 세무7
대전청 서대전세무서 김유태 세무8
대전청 서대전세무서 이은지 세무8
대전청 서대전세무서 허충회 세무6
대전청 서산세무서 성지환 세무8
대전청 서산세무서 이재성 세무8
대전청 서산세무서 김은정 세무8
대전청 서산세무서 조아연 세무8
대전청 서산세무서 조덕휘 세무6
대전청 서산세무서 김기성 세무6
대전청 서산세무서 김동현 세무8
대전청 동청주세무서 김영복 세무6
대전청 동청주세무서 권진영 세무8
대전청 동청주세무서 옥수빈 세무8
대전청 동청주세무서 오소진 세무8
대전청 북대전세무서 홍순원 세무6
대전청 북대전세무서 탁현희 세무7
대전청 북대전세무서 구효진 세무8
대전청 북대전세무서 유세곤 세무8
대전청 북대전세무서 이우용 세무6
대전청 북대전세무서 김희은 세무8
대전청 북대전세무서 박웅 세무8
대전청 북대전세무서 김미자 세무6
대전청 아산세무서 김순복 세무6
대전청 아산세무서 서용하 세무6
대전청 아산세무서 최세경 세무7
대전청 아산세무서 박영주 세무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