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9.0℃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1.0℃
  • 맑음울산 9.6℃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9℃
  • 맑음강화 10.2℃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MINI, 60주년 기념 에디션 공개…3월 이후 출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감성과 MINI만의 레이싱 정체성을 반영한 ‘MINI 60주년 에디션’을 18일 선보였다.

 

MINI는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언제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브랜드로 60년 전 영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고카트 필링과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차별화를 시도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차량의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의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 생활과 일반 도로에서도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드러낸다.

 

MINI 60주년 에디션은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를 외장 컬러로 적용해 MINI 역사의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개성과 정체성을 다시금 강조해준다.

 

또 차량 곳곳에는 60주년 기념 로고가 반영됐다. 왼쪽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앞 좌석 도어실, 웰컴 라이트 등에 적용돼 있으며 60주년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17인치 알로이 휠에도 특별한 스포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울러 인테리어 트림 마감재와 앞 좌석 헤드레스트, 스티어링 휠 등 실내에도 곳곳에 60주년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본 옵션으로는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과 60주년 기념 로고가 각인된 다크 마룬 컬러의 MINI 유어스 가죽 스포츠 시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 화이트 항향 지시등과 유니언잭 디자인의 LED 리어 라이트, 실내 조명 패키지와 MINI 드라이빙 모드, 무드등과 함께 제공되는 MINI 익사이트먼트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온보드(on-board) 컴퓨터, 전자동 에어컨, 레인 센서와 스토리지 패키지도 적용 가능하다.

 

이번 MINI 60주년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판매는 글로벌 기준으로 오는 3월 이후부터 시작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