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해 우리가 다짐한 대로 12년간 이어진 역성장의 고리를 마침내 끊어냈습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2023년 경영전략 보고’를 통해 2023년 경영 키워드 ‘고객 경험’과 ‘지속 성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2022년 고객 기반 확대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면, 2023년에는 매출뿐 아니라 이익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둬 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장기적 관점의 투자와 혁신을 지속해온 홈플러스는 ‘고객 경험’에 주력한 전년도 전략과 성과를 발전적으로 확장해 ‘지속 성장’을 이루고 브랜드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6대 전략은 ▲모든 점포의 성장 실현 ▲대표 카테고리 상품의 혁신적 개발 ▲적극적인 온라인 사업 확장 ▲환경 개선 및 미래형 콘셉트 매장 구현 ▲홈플러스 올라인(All-Line) 통합 마케팅 추진 ▲활기차고 긍정적인 문화 구축으로 정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달 말 시화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강화 전략을 지속한다. 먹거리 원스톱 쇼핑을 위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상품 경쟁력과 온·오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오는 4월 서울에서 3일간 개최하는 K-Customs Week에 참가할 민간기업의 등록을 내일(15일)부터 접수한다. K-Customs Week는 70여개국의 관세청장과 국내외 기업인 및 유엔(UN),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한국 관세청이 사상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관세 협력회의다. 관세청은 Korea Customs Week 2023(이하 KCW 2023)에 참가하는 민간 기업의 등록 절차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KCW 2023은 70여개국 관세청장, 국내외 기업인 및 UN, WCO 등 국제기구 관계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국가간 관세·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통한 무역원활화로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AI·빅데이터의 관세행정 적용 ▲마약 등 불법물품 수사 공조 등 글로벌 관세협력 이슈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 관세청이 사상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관세협력회의다. 관세청은 주요 수출국에서 수출관련 애로(원산지·품목분류 분쟁, 통관지연 등)를 겪고 있거나 현지 세관과 네트워크 구축, 통관정보 등이 필요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본부세관 국장급 간부가 가상화폐를 불법적으로 해외에 송금한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아 챙겨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나욱진)는 어제(9일) 인천본부세관 국장급 간부 A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9월 사이 가상화폐 관련 불법 해외송금 사건에 연루된 한 업체에 대한 금융당국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업체에 6억원을 요구하고 총 1억3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본지 취재진에 “현재 수사 중인 상황이고 개인적인 정보라 알려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과 서울본부세관 외환조사과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로 외화를 불법 송금한 일당을 조사하다 A씨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했다. 김치 프리미엄은 국내 가상화폐의 가치가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을 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해 부산에서 유통된 식품 전반에 대한 방사능 오염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에서 유통된 가공식품과 농산물, 수산물 등 952건을 대상으로 인공 방사능인 요오드 및 세슘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한 식품의 99.7%인 949건에서는 인공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나머지 0.3% 가운데 중국·러시아산 차가버섯 2건, 프랑스산 블루베리잼 1건에서는 인공 방사능이 검출되기는 했지만, 모두 기준규격 이하로 나타났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를 초청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초청 조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라북도와 인터넷신문협회 간 조찬포럼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찬포럼을 계기로 위기를 맞은 지자체를 살리는 데 인신협과 인터넷신문들이 여론조성의 일익을 담당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모두 강연에서 “지난해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특례 규정을 적용하고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으며 지방정부에 확실하게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 최대 현안이자 국책사업인 새만금 사업에 대해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디지털 커머스 차별화에 나선다.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콘텐츠 확대에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한국조폐공사’, 디지털 아트 기업 ‘스마스월드’,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 NFT 콘텐츠 전문 기업 ‘앤에프티코리아’와 함께 NFT 아트 작품 제작·유통 협력 'NFT 커머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 상무과 임도현 한국조폐공사 ICT 이사, 스마스월드 허현 대표,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임종령 앤에프티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마스월드는 한국, 미국, 독일 등 국내외에서 3D 디자인, 무대미술, 순수미술, 일러스트 등 다양하게 작품 활동하는 작가 5명이 모여 결성한 NFT 전문 아티스트 팀이다. 올림플래닛은 국내 대표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각종 전시, 박람회 등 MICE 산업과 부동산,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사업계에도 임의단체인 한국고시관세사회가 생긴다. 당초 제27대 차기 관세사회장직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한휘선 전 관세사회장(현 관세법인 한주 대표 관세사)이 고시관세사회 창립준비단장으로 나서면서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휘선 창립준비단장에게 기존의 관세사회가 있는데도 고시관세사회가 필요한 이유와 목표에 대해 물어봤다. Q. 반갑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관세법인 한주 대표 한휘선 관세사라고 합니다. 2013년 관세사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고시관세사회 창립준비단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이번 관세사회장직에 출마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관세사회장직이 아닌 고시관세사회 출범에 앞장서게 되셨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당초 10년전 관세사회장을 역임할 때 업계에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고, 우리의 고유 업무영역을 지켜내기 위해 한국 관세사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의원입법을 통해 관세법 및 관세사법 개정을 이루어 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으나, 짧은 임기 내에 모든 계획했던 것들을 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겨둔 채 관세사회를 떠났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회장 출마를 고심하였지만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이디야커피의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 ‘이디야오더’가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디야오더는 이디야커피의 모바일 멤버십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주문한 후 제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이용 고객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이디야오더’ 1분기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으며, 건당 평균 결제 금액 또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장 방문 이전에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결제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포장서비스를 주로 이용했던 이전과는 달리 매장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디저트 등을 주문하는 고객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디야오더’ 내 인기 상품의 지형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 ‘이디야오더’ 내 인기 주문상품은 계절 등에 따른 시즌상품이였으나 최근에는 커피·티 군과 같은 스테디셀러 등으로 변화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주시는 600만 이디야 멤버스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디야멤버스 및 이디야오더의 기능과 혜택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온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아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롯데온은 중소 셀러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할 때 겪는 비용 부담을 낮춰준다. 지원 사업에 참여한 셀러가 자사 상품 홍보를 위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발행하면, 사용된 쿠폰 금액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배너 제작 여건이 안되는 중소 셀러들을 위해 무료로 배너 광고를 제작해주며, 별도 비용 없이 롯데온에 게시해 브랜드 및 상품 인지도 향상을 돕는다. 중소 셀러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소소온(ON)마켓' 기획전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소소온마켓은 소상공인 판매자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으로 롯데온 메인홈에 노출되기 때문에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사업 참여 판매자들에게는 해당 기획전을 포함해 다양한 할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롯데온은 중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1년부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한 셀러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온에 입점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 최종 후보자가 결정됐다. 후보자는 총 5명으로 선거는 오는 27일 6개 권역별로 치러진다. 투표 결과는 오는 29일 제47차 관세사회 정기총회에서 공개된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선거 입후보자 기호 추첨을 통해 후보별 기호를 확정했다. 기호 1번은 권용현 후보(이정관세법인), 기호 2번은 정임표 후보(대구제일관세사무소), 기호 3번은 피재기 후보(일경관세사무소), 기호 4번은 박병진 후보(수서관세사무소), 기호 5번은 정재열 후보(BTLS관세사무소)다. 일반시험 출신 관세사인 기호 1번 권용현 후보 외 나머지 4명의 후보는 모두 관세청 공직 출신이다. 이번 선거는 유례없이 5명의 후보가 접전을 펼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호 1번 권용현 후보는 1974년생으로 서울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학사, 같은 대학 경영전문대학원 MBA를 수료했다. 현재 이정관세법인 대표 관세사를 지내고 있으며 관세사회 이사와 충북지부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기호 2번 정임표 후보는 2년 전 초대 선출직 윤리위원장으로 대구에서 대구제일관세사무소를 경영하며 수필가 활동을 하고 있다. 세관공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면세업계가 중국 보따리상(다이궁)에게 지급하던 송객수수료를 낮추자 매출도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40% 후반까지 치솟은 송객 수수료를 정상화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반응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은 약 6000억원으로 전달(약 1조1800억원)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이는 다이궁에게 지급하는 송객수수료를 조정한 영향이 크다. 송객수수료는 여행사가 면세점 방문 여행객을 모아 데려온 대가로 면세점이 여행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말한다. 송객수수료는 2017년 사드사태 이후 서서히 오르면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2019년 1조3000억원에서 2021년에는 3조9000억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에 관세청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3년 제2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과도한 송객 수수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면세점 신규 특허를 심사할 때 업체의 송객수수료 절감 노력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 적정한 금액의 송객수수료를 다이궁에게 지급한 면세점에 높은 점수를 주겠다는 방침이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중국국영면세점(CDFG)가 인천공항 입찰에 나서 자국 여행객들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신라면세점이 봄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면세점 고객들을 위해 매일 2023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에서 미화 1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원화→외화)하면 100% 당첨되는 룰렛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룰렛게임에 참여하면 신라면세점 ‘럭키박스’, 신라호텔 파크뷰 식사권, 커피 쿠폰, 아이스크림 쿠폰, 편의점 상품권 중 하나를 매일 선착순 2023명의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금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x 신라면세점 제휴를 통하여 ‘럭키박스’ 당첨 시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온라인점 최대 20% 할인 가능), ▲인터넷점 S리워즈 최대 50만포인트, ▲적립금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영업점 창구와 하나원큐 앱 ‘환전지갑’을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환전지갑’은 모든 고객에게 최대 90%의 환율(Spread)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봄을 맞아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부산세관이 시가 1400만원에 달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불법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수입해 유통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8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함유한 불법 건강기능식품 846세트를 말레이시아에서 불법 수입‧유통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불법 건강기능식품을 국제우편‧특송 등으로 들여오면서 천연꿀, 감미료 등으로 품명을 위장하고 자가 소비용인 것처럼 지인 명의로 수차례 분산 반입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특히 A씨가 불법 유통한 제품들은 발기부전 환자에게 통상 투여되는 양의 5배가 넘는 타다라필을 함유하고 있어 부작용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물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해식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들로, 이 가운데 타다라필(Tadalafil)은 두통, 소화불량, 어지럼증, 안면홍조, 비충혈, 등뼈 통증 및 근육통 등 다양한 이상 반응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전문의약 성분으로 식품에서의 사용은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관련 부처와 함께 자가소비를 가장한 위해식품의 불법 수입‧유통행위를 적극 단속할 것”이라면서 “해외에서 반입‧유통되는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전수검사해 합성 니코틴으로 허위신고된 천연 니코틴을 적발했다. 연초(煙草)에서 추출한 천연 니코틴은 ‘담배’로서 내국세 등이 부과되지만, 화학물질로 제조된 합성 니코틴은 ‘공산품’으로 분류돼 동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탈루 세액은 약 5억원에 달한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양진철)는 지난해 11월부터 합성 니코틴으로 수입신고된 액상형 전자담배 총 64건, 303개 품목을 전수검사한 결과, 천연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합성 니코틴으로 허위신고된 11건, 36개 품목(28만㎖)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를 악용한 탈세 시도를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니코틴 정밀 분석법을 개발해 합성 니코틴으로 수입신고되는 전자담배에 대한 통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진철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장은 “이번에 적발된 ‘천연 니코틴 전자담배’ 28만㎖은 약 650만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규모이며, 합성 니코틴으로 허위신고된 비율은 약 17%(수입신고 건수 기준)로 세금 포탈 시도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서울세관이 지난해 원산지표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377억 규모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지난해 '국민안전·환경 위해물품, 공공조달물품 관련 원산지표시 기획단속'을 통해 총 33개 업체, 377억원 규모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지난해 사전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동향 등을 파악하여 원산지 위반 우려가 높은 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기획단속을 추진한 바 있다. 단속 결과, 총 33개 업체가 수입물품을 국내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허위 광고하는 등 ‘대외무역법’의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위반 유형은 ▲원산지 허위표시 및 손상변경(123억원) ▲부적정 표시(113억원) ▲원산지 허위광고(109억원) ▲원산지 미표시(23억원) ▲원산지 오인표시(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세관은 최근 수질오염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된 주방용 오물분쇄기에 대한 기획단속으로 중국산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한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3개 업체(158억원)를 적발했다. 또 알루미늄 쿠킹호일을 판매하면서 원산지가 중국산임에도 한국산으로 허위로 표시·광고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