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26일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추천된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농협금융지주 임추위에서 추천된 후보들은 각 계열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가 가장 유력한 차기 은행장 후보로 거론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2일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퇴직공직자 취업승인 및 취업제한 여부 확인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공직 유관기관인 농협중앙회는 자사 임원이 타 회사로 옮기려면 취업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주 임추위에서 차기 행장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전 대표 취업심사로 인해 임추위 일정을 뒤로 미뤘다. 이에 금융업계는 이 전 대표를 가장 유력한 차기 농협은행장 후보라 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1985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농협은행에서 프로젝트금융부장과 서울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날 농협은행장 외에도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자회사 CEO 후보들도 함께 추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올해 코스피·코스닥시장 활황으로 ‘큰손’ 개인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7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1억원 이상 주문한 경우(이하 대량주문)는 이달 20일 기준 총 1만190건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8051건)보다 26.7% 증가한 것이다. 전체 개인투자자 주문 가운데 대량주문이 차지한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0.30%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이 비중이 0.37%로 0.07% 늘었다. 특히 코스피가 박스권을 돌파한 5∼6월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던 10∼11월에 개인투자자 대량주문이 크게 늘었다. 거래소는 “증시 활황으로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엔 2500선을 돌파하면서 1억원 이상 주문 건수가 증가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 같은 개인투자자 대량주문은 삼성전자 등 대형종목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의 경우 전체 개인투자자 주문(352만1912건) 중에서 12만2253건(3.47%)이 대량주문이었다. 그 외 ▲삼성생명(2.43%) ▲엔씨소프트(2.15%) ▲삼성물산(1.97%) ▲SK(1.73%) ▲삼성바이오로직스(1.52%) 등 순으로 대량주문이 많았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비트코인(bitcoin)과 알트코인(Alternative Coin·대안 화폐) 등이 모두 전일 동시간 대비 상승세다. 26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941만원으로 전일 동시간대 보다 39만9000원(2.09%) 올랐다. 그 외 시총 2위와 4위인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4.37%, 1.15% 상승한 103만7000원과 1399원을 기록 중이다. 다른 가상화폐 동향을 살펴보면 ▲대시 160만7000원(1.73%) ▲비트코인 골드 36만1800원(1.91%) ▲이오스 1만1819원(2.67%) ▲모네로 48만3500원(1.02%) ▲퀀텀 6만7460원(8.4%) ▲이더리움 클래식 4만2850원(8.23%) ▲제트캐시 74만4600원(1.38%) 등이다. 반면 한때나마 500만원을 돌파했었던 비트코인 캐시는 393만4500원으로 전일 동시간대보다 5만9000원(-1.47%) 내렸고, 라이트코인도 37만9900원으로 전날보다는 0.26% 떨어졌다. 한편,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다시 회복하는 추세다. 24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모네로 등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903만원이다. 이는 전일 동시간대 보다 63만7000원(3.46%) 오른 가격이다. 그 외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는 각각 3.46%, 13.99% 상승한 95만6000원과 409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다른 가상화폐 동향을 살펴보면 5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 캐시는 409만3000원으로 전일 동시간대보다 50만2500원(13.99%) 올랐다. 대시와 라이트코인도 각각 3.1%, 5.31% 각각 상승했다. 반면 리플은 0.49%, 이더리움 클래식은 0.98% 내렸다. 한편,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 앱 사용자 수가 지난 11월 5일 이전에는 14만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17만 명, 25만 명, 29만 명, 48만 명, 83만 명으로 증가해 마침내 102만명까지 늘었다. 1달 반 사이에 무려 8배 가까이 이용자가 폭증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월스트리트저널(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앞으로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현직 회장이 배제된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회추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하는 내부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존 내부규범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회추위는 3인 이상 8인 이하로 구성하되 사외이사가 과반수를 차지해야 한다. 또한 회추위원 본인이 후보로 추천되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은 본인이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되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내부규범 개정을 통해 이를 정확히 명시하기로 한 것이다. 결국 하나금융지주 회추위원은 기존 김 회장과 사외이사 5명을 더한 총 6명에서 윤종남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7명 전원으로 바뀌게 됐다. 하나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감독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권고사항을 모두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2일 하나금융지주에게 “이해 상충 방지와 공평성 제고 등 측면에서 회추위 운영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경영유의를 권고한 바 있다. 한편, 금융업계는 하나금융지주가 금융당국 요구사항 수용을 통해 공정성 논란을 미리 회피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신한은행이 예금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을 이유로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올렸다. 2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2일부터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과 금융채 5년물 기준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각각 0.05%씩 올렸다. 은행 대출금리는 시장금리에 은행이 정한 가산금리를 더해서 결정된다. 금융채 5년물 기준으로 한 대출은 매일 시장에서 정해진 금융채 5년물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다. 코픽스 기준으로 한 대출은 은행연합회가 매월 고시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에 은행이 정한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신한은행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2.45%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2.35% ▲금융채 5년물 기준 주택담보대출 2.15%로 가산금리를 책정했다. . 이번 가산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3.17∼4.48%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2.96∼4.27% ▲금융채 5년물 기준 주택담보대출 3.64∼4.75%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한국은행 금리 인상 이후 예금금리를 0.1∼0.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22일 우리은행이 손태승 행장 취임과 동시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점 예산과 평가를 담당하는 영업지원부와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시너지추진부는 영업추진부로 통합된다. 또한 기존 3개 부문체제 하에서 모든 영업전략을 통합 추진하는 조직과 국내 최대 규모인 25개국 300개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화를 위한 해외 IT 및 핀테크 사업을 전담하는 글로벌디지털추진팀, 경영혁신부를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감독강화 대응을 위해 자금세탁방지부를 신설해서 준법감시인 산하에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환사업 부문 질적성장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및 브랜드전략 강화를 위해 담당 그룹을 격상하기로 했다. 그 외 기존 외환사업단을 외환그룹으로 격상시키고, 대외협력단도 소비자브랜드그룹으로 격상시킨다. 우리은행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주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부문장 2명(장안호, 조운행), 부행장 7명(김정기, 이동연, 허정진, 이창재, 김영배, 정채봉, 홍현풍), 상무 8명(정종숙, 신명혁, 박경훈, 김종득, 박화재, 최홍식, 최동수, 조수형)이 새롭게 승진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공공단체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회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 형이 확정되면 김 회장은 관련법에 따라 회장직을 잃는다. 재판부는 “다른 피고인들이 김 회장을 위해 선거운동을 벌였고, 김 회장은 그 정점에 있으면서 선거운동과 관련된 범행에 모두 관여해서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판단했다. 다만 "선거관리위원회 문의 등 법 위반을 피하려던 노력은 유리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봤다. 김 회장과 최덕규 전 합천가야농협 조합장은 지난 2015년 12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에 누가 오르든 3위가 2위를 도와주자”고 약속했다. 실제로 김 회장이 결선 투표에 오르자 투표 당일 두 사람이 함께 투표장 안에서 김 회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는다. 최 전 조합장은 대포폰으로 대의원 약 100명에게 '김병원을 찍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도 있다. 이에 농협 측은 “김 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항소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 회장과 함께 기소된 전직 농협 조합장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앞으로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현직 회장이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현직 회장이 회추위에 참여할 수 없도록 사외이사로만 회추위를 구성하는 내용의 내부규범 변경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가 끝난 후 열릴 회추위에서는 차기 회장 후보군을 본격적으로 정할 계획이다. 기존 내부규범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회추위는 3인 이상 8인 이하로 구성하되 사외이사가 과반수를 차지해야 한다. 또한 회추위원 본인이 후보로 추천되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다만 회추위를 구성할 때 대표이사를 반드시 포함해야 할 지 여부는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금융회사 내부규범 모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도 마찬가지 내용이다. 이 같은 논의는 최근 금융당국이 '셀프 연임 관행'을 연이어 비판하고 나서자 이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2일 하나금융지주에게 “이해 상충 방지와 공평성 제고 등 측면에서 회추위 운영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경영유의를 권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감원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최근 발생한 해킹 논란과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빗썸은 지난 21일 ‘해킹에 따른 고객자금 유출사건’ 보도와 관련해서 “이는 외부 해킹이 아닌, 고객 PC혹은 휴대폰 등 개인 기기가 사용자 부주의로 인하여 악성코드에 감염돼 발생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해명했다. 또한 “정부 보안 관련 전문기관으로부터 ‘해킹이 아니라 사용자 부주의에 따른 것’이란 판단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빗썸 측은 “만약 거래소 해킹에 따른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면 같은 사고를 당했다는 동일 민원이 대량으로 접수됐을 것인데 현재까지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일부 커뮤니티에서 회자된 몇몇 해킹 사례도 소수 고객이 다양한 커뮤니티에 동일한 내용을 게재하면서 온라인상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생한 서버 지연에 대해서는 “거래량 폭증에 따른 일시적 과부하가 발생할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전했다. 현재 빗썸 메인서버인 ‘클라우드 플레어’는 과도한 접속이 몰리면 자동으로 후순위 접속진입을 지연시켜 서버 다운을 미리 방지한다. 빗썸은 “지난달 12일 서버 다운 장애가 발생한 이후로 단 한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신한은행이 판매실적이 부진하거나 비슷한 상품들에 대한 대대적인 라인업 정리에 나섰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년 1월 15일부터 총 25개 여·수신 상품을 판매중지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년 초 판매가 중지되는 대출상품은 그동안 인기가 없었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서 실적이 부진했던 상품들은 판매 중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한 청춘드림 적금 ▲신한 월복리 적금 ▲신한 스마트 정기예금 ▲신한 두근두근 커플 예·적금 ▲에너지절약 시설자금대출 ▲유학연수생대출 등 18개 상품이다. 그 외 ▲상생보증대출 ▲GM대우 지역상생보증대출 ▲금리전환 장기운전자금대출 ▲B2B 종합통장대출 등 기업여신 상품 7개도 함께 판매 중지된다. 뿐만 아니라 내년 2월 22일부터는 ▲신한 주거래 우대 적금 ▲신한 T주거래 적금 ▲U드림 저축예금 등 7개 예·적금 상품이 없어진다. 이들 상품은 판매실적 자체가 부진하거나 기존 상품보다 더 나은 대체상품이 출시되면서 판매중지 대상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상품과 비슷한 상품들도 많다”며 “비교적 쉬운 조건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정자가 내정자 타이틀을 벗어나게 됐다. 우리은행은 2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손 내정자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과 ‘은행장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그 외 부행장·부문장 등 주요 임원인사도 함께 단행될 예정이다. 손태승 내정자는 이날 오후 3시 취임식을 연 후 51대 우리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손 은행장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0년 12월21일까지 3년간 이어진다. 손 내정자는 성균관대 법학과와 서울대학원 법학 석사를 졸업한 다음 1987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그 후 ▲우리금융지주 상무 ▲우리은행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자금시장 사업단 상무 ▲글로벌 사업본부 집행부행장 ▲글로벌그룹 그룹장을 거쳤다. 올해 7월부터는 글로벌 선임부문장을 역임 중이며, 이광구 행장 사임 이후로 행장 대행을 맡아왔다. 손 내정자는 영업뿐만 아니라 전략과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IB, 자금시장, 외환 등 전 부문에서 목표를 초과달성했던 글로벌부문장 재임 시절 성과도 임추위 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손 내정자는 면접 당시 ▲균형성장과 건전성 관리강화 등을 통한 국내부문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삼성생명·삼성화재가 1조원을 들여서 구축한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이 오픈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란 기업 내 모든 경영활동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주로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삼성SDS가 만든 ERP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삼성그룹은 ERP시스템을 금융계열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결국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 2013년 12월 삼성SDS에 각 4000억원, 6000억원씩 총 1조원 예산으로 ERP구축을 의뢰했다. 이는 국내 보험업계에서 진행한 단일 IT구축사업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약 4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된 금융ERP는 올해 추석연휴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그런데 엄청난 시간·비용이 투입된 시스템임에도 초기부터 ▲보험료 수납 오류 ▲보험료 지급 지연 ▲고객 데이터 병합 오류 등 각종 오류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금융ERP시스템이 도입된 후로 약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으나 아직 해결되지 못한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910만8000원이다. 이는 전일 동시간대 보다 207만3000원(-9.78%) 떨어진 가격이다. 다른 가상화폐 동향을 살펴보면 5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 캐시도 337만5000원으로 전일 동시간대보다 114만5000원(-23.27%) 하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100만원 이하로 하락했다. 반면 리플은 폭등세를 보였다. 리플은 1654원으로 전일 동시간대보다 무려 47.41% 올랐다. 빗썸 관계자는 "투자자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전달되고 여기에 반응하는 일부 투자자들 있다"며 "반드시 개별 가상화폐를 충분히 이해하고 시총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가상화폐를 골라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화된 제재 속에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트코인 해킹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마약 거래,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돈세탁, 위조화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금융감독원이 국내 시중은행들 상대로 '채용비리' 관련 고강도 검사를 진행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9일부터 11개 은행 상대로 검사역 약 30명을 투입한 ‘채용비리’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이날 마무리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수협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이다. 이번 검사는 피검기관에 사무실을 설치한 다음 필요한 자료를 가져오도록 요구하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사실상 압수수색에 준하는 방식으로 관련 자료를 입수·분석했다. 금감원은 채용을 담당하는 임원, 부서장, 실무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이들 컴퓨터 등을 현장에서 살폈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적인 검사 방식으론 비밀리에 저질러진 채용비리를 캐내기 어렵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시중은행들이 지난달 말까지 부적절한 채용청탁 여부 등 채용시스템을 자체 점검한 결과 채용비리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오로지 공식적인 서류와 채용 담당자 진술에 의존해서 점검한 결과다. 이에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전·현직 경영진 자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