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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프 프로젝트, ‘24H 유스 앰플’ 출시

비건 클린 뷰티에 효능을 더해 수분을 유지하고 주름 개선해주는 제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에서 클린 뷰티에 효능을 더한 신제품 ‘24H 유스 앰플’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4H 유스 앰플’은 베타·히알루론산과 바쿠치올을 함유해 단 한 번의 사용으로 피부에 24시간 수분을 유지해주고, 모공과 눈가 주름 개선 효과를 지녔다.

 

제품에 함유된 베타·히알루론산은 자이언트 히알루론산과 마이크로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원료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단일 히알루론산 대비 1.5배의 피부 자생력을 지녔다. 바쿠치올은 보골지의 씨앗에 주로 존재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레티놀과 유사한 효능을 지녔지만 낮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식물성 성분이다.

 

24H 유스 앰플은 비건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이너프 프로젝트의 가치를 담아,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비건 제품 인증을 받았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PET를 50% 사용했다.

 

이너프 프로젝트 ‘24H 유스 앰플’은 온라인 아모레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너프 프로젝트 담당자는 "해당 제품은 비건과 클린이라는 브랜드 지향점을 제품에 담으면서, 앰플의 본질인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기능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도록 개발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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