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구딸 파리, 브랜드 탄생 4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브랜드 초창기 오리지널 디자인의 향수병과 희소가치 있는 향 선보여
창립자 아닉구딸의 빈티지한 분위기에 시그니처 향을 담아 소장 가치 높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 파리(GOUTAL PARIS)가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버터플라이 바틀 에디션과 베스트셀러 컬렉터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딸 파리는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초창기 오리지널 디자인의 향수병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는 희소가치 있는 향을 선보인다. 구딸 파리와 오랜 시간 함께한 고객에게 지난 추억의 향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와 의미를 담았다.

 

버터플라이 바틀 에디션은 버터플라이 바틀(공병)과 오 뒤 씨엘 오 드 뚜왈렛(100ml, 리필형) 향수 등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버터플라이 바틀은 두 마리의 나비가 서로 입을 맞추고 있는 듯한 나비 장식에 정교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해 예술 작품과도 같다.

 

버터플라이 바틀과 함께 선보이는 ‘오 뒤 씨엘(EAU DU CIEL) 오 드 뚜왈렛’ 향수는 ‘하늘의 물’이라는 뜻으로 1985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프랑스 남부 아비뇽의 6월, 햇볕에 따듯하게 마른 건초와 제비꽃의 향기에서 영감을 받고 탄생한 플로럴 계열의 향으로 포근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베스트셀러 컬렉터 에디션은 구딸 파리의 시그니처 향인 ‘쁘띠뜨 쉐리(PETITE CHERIE) 오 드 퍼퓸’과 ‘오 드 아드리앙(EAU D’HADRIEN) 오 드 퍼퓸’ 두 종류로 선보인다. 디자인은 브랜드 상징이자 초창기부터 사랑받아온 플리츠 바틀의 오리지널 버전을 재해석했다. 여기에 골드 벨벳 리본을 더해 구딸 파리 창립자 아닉구딸이 사랑한 빈티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장 가치 높은 한정판이다.

 

한편 베스트셀러 컬렉터 에디션은 쁘띠뜨 쉐리 오 드 퍼퓸 리필 4종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 에디션’이 랜덤으로 숨겨져 있어 구매한 제품의 포장을 풀어보는 재미난 요소가 있다.

 

버터플라이 바틀 에디션은 구딸 파리 롯데월드타워점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컬렉터 에디션은 전국 백화점 구딸 파리 매장 및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딸 파리 브랜드 탄생 40주년 기념 한정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딸 파리 네이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