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8 (목)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1.3℃
  • 박무대전 -0.7℃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4.4℃
  • 구름조금고창 -1.1℃
  • 구름조금제주 5.6℃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1.5℃
  • 구름많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대한상의, '중소·중견기업 ESG A부터 Z까지' 온라인 강의 3탄 영상 공개

ESG 실천 요구 높은 5개 주요업종의 우수사례 소개
탄소감축, 자원선순환, 취수량 절감 사례 등 담아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ESG 플랫폼 ‘으쓱’ 통해 무료 시청 가능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ESG 온라인 강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A부터 Z까지’ 강의영상 3탄을 16일부터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ESG 플랫폼 ‘으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ESG 온라인 강의는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까지 ESG 실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ESG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전략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앞서 대한상의는 ESG 기초강의 10강을 시작으로 ESG 금융편, 공급망편, 보고서편과 같은 최신이슈 강의 10강을 추가 제작하여 총 20개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3탄 강의에는 철강·에너지 및 화학·반도체·식품제조업·금융업 등 ESG 실천을 많이 요구받는 5개 업종에서 국내기업의 ESG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총 10개 기업에서 실제 ESG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ESG 담당 임직원이 직접 연사로 참여했다.

 

강의 프로그램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철강편 ▲한화솔루션, LG화학, 에너지 스타트업 이노마드의 에너지/화학편 ▲SK하이닉스의 반도체편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의 식품제조편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금융편으로 총 10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16일에 공개되는 강의 중 '철강편'은 버려지는 패각을 제철공정에 재활용하여 탄소감축에 성공한 사례부터 사내 ESG 정보를 정확하고 적시성 있게 취합하기 위해 ESG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 등을 소개한다. ‘에너지·화학편’에서는 태양광·풍력·수소재생에너지 사업과 폐플라스틱·폐배터리 등 자원선순환 기술 등을 다룬다.

 

23일에는 ‘반도체편’, ‘식품제조편’, ‘금융편’ 5개 영상이 공개된다. ‘반도체편’에서는 반도체 산업에서 물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취수량 절감 등 수자원 리스크 저감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식품제조편’은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영양설계 가이드라인부터 푸드업사이클링·식물성지향식품 등 친환경 식품 개발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금융편’은 자산 포트폴리오 내 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SBTi 방법론 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ESG 금융 상품 등을 다룬다.

 

대한상의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알기 쉬운 ESG' 책자 발간, 중소기업의 ESG경영 우수 실천사례를 담은 'ESG B.P시리즈' 영상 콘텐츠 제작 등 ESG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의 이해와 실천을 돕는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ESG 온라인 강의 3탄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상반기에 ESG 온라인 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가이드라인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은 "투자자나 고객사로부터 ESG경영을 직접 요구받거나 언론 등에서 ESG를 자주 다루면서 ESG가 중요하다는 인식은 이미 자리잡았으며 이제는 각 산업별로 ESG 항목 중 어떤 것을 먼저 챙겨야 할지 우선순위를 고민해야할 시점이다"며 "업종별 ESG 우수 실천사례 및 전략을 담은 이번 강의가 가이드라인이 되어 ESG실천을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부동산 가격 하락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상무이사/편집위원) 매년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지난 10월 치러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도 출제 문제의 오류를 지적하는 이의신청이 여럿 제기됐다. 제1차 ‘부동산학개론’ 제4번 문항은 ‘신규주택시장에서 공급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박스 안에 5개 지문에서 고르도록 했다. 신규주택은 ‘정상재’이며 다른 조건은 동일하다는 조건을 달았고, 첫 번째로 나온 지문은 ‘주택가격의 하락 기대’이다. 시험 문제를 출제한 산업인력공단은 가답안을 통해 이 지문이 옳은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면 수요자인 주택 구매자의 신규주택 구매가 줄어들 테고 수요가 줄면 신규주택의 공급도 줄어들 것이라는 관점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신규주택의 공급은 착공에서 완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측에서는 해당 문항이 ‘신규주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공급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모두 고른 것은?’이라고 되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본격적인 부동산 하락기를 맞으면서 공인중개사 시험도 이러한 사회경제적 상황을 반영한 문제를 내다보니 오류로 지적될만한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론에서는 매일 부동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