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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ESG 가이드북 발간

최근 소비자·공급망 등의 ESG 요구 및 규제강화 추세
ESG 경영전략 및 정보공개 방안 담아...중소·중견기업에 도움
지역상의 통해 무료 배포 예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삼정KPMG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알기 쉬운 ESG'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의미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세계적으로 ESG 경영 패러다임이 확산되면서 소비자·공급망·투자자 등의 ESG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만들었다. 

 

EU 등 각국 정부에서 탄소중립·인권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발빠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대한상의는 대기업에 비해 정보와 자원이 부족해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이 가이드북을 통해 ESG 경영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드북의 ESG의 의미와 등장배경 소개에 이어 중소·중견기업들이 실제 ESG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시했다. 특히, 주요 ESG 정보공개 가이드라인과 함께 글로벌 선진기업의 사례 등을 담아 ESG 경영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는 앞서 ESG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ESG A부터 Z까지)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발표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실천 지원에 본격 나섰다. 지난13일 '기본'편에 이어 20일 '심화'편을 발표했고, 27일에는 '실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윤철민 대한상의 ESG경영팀장은 "ESG가 기업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숙제로 느껴질 수 있지만 기업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면서 "대한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무료 ESG 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북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으며, 책자는 전국 73개 상공회의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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