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8℃
  • 구름조금강릉 21.5℃
  • 박무서울 18.1℃
  • 박무대전 17.1℃
  • 맑음대구 18.7℃
  • 맑음울산 20.5℃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24.6℃
  • 맑음고창 16.2℃
  • 흐림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0℃
  • 구름조금보은 13.7℃
  • 흐림금산 14.3℃
  • 맑음강진군 21.5℃
  • 맑음경주시 18.8℃
  • 맑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대한상의, 한국·호주 '탄소중립·수소·핵심광물 협력확대 논의

25일 ‘한-호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예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호주 무역투자대표부·코트라·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25일 호주 시드니 현지에서 ‘한-호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양국 간 경협 확대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방문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수소·철강·에너지저장장치(ESS)·핵심광물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 MOU 체결과 협력 프로젝트 제안 등 경협 확대방안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 SK E&S 임시종 총괄, LG엔솔 이강열 상무, 현대차 신승규 상무, 현대글로비스 김기철 상무, 삼성물산 박성민 지점장, 현대엔지니어링 김윤동 상무,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이도열 부사장, 대한상의 이성우 국제통상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호주 측에선 호주무역투자대표부 자비에르 시모네(Xavier Si nonet) CEO,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사이먼 크린(Simon Crean) 회장, 호주 수소협의회 피오나 사이먼(Fiona Simon) 회장, 맥쿼리(Macquarie) 앤드류 로버슨(Andrew Robertson) 이사 및 주요 호주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다.

 

양국 정부대표 임석 하에 진행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선 SK E&S–한국무역보험공사-SANTOS(호주기업) 간 ‘CO2 저장소 발굴 및 관련 제도 구체화를 위한 협력 MOU’와 한-호주 기업·금융기관·기관 간 탄소포집 및 저장(CCUS)과 수소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한편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탄소중립 기술 및 그린수소·연료전지발전·수소버스 등 수소발전 모빌리티에 대해 협력 등 한-호주 기업 간 협력 성공사례와 향후 경협확대 전략에 대한 발표시간도 갖는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새로운 광물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한국과 호주 양국이 신뢰를 갖고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함께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대통령의 국정 독대보고, 故김우중 회장 본받아야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민생문제, 코로나문제, 국제적문제 등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중차대한 시기에 취임 후 첫 번째 이루어지는 대통령의 국정보고가 마치 조그만 가게의 운영방식을 답습하는 듯하다. 진행된 국정보고의 문제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외한인 장관과 문외한인 대통령의 일대일 독대 방식이다. 이 방식은 형식적인 국정보고를 하고 끝낸다는 의미와 다름없다.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끼리의 보고는 자칫 오도된 결론을 끄집어내 국민을 혼돈에 빠트릴 위험이 크다. 불교경전에 나오는 군맹평상(群盲評象)이 회상된다. 코끼리를 보지 못한 맹인이 코끼리를 만지고는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코끼리를 평했다. 상아를 만진 맹인은 무와 같다, 코를 만진 맹인은 방앗공이, 다리를 만진 맹인은 나무토막, 등을 만진 맹인은 널빤지, 꼬리를 만진 맹인은 새끼줄 같다며 코끼리의 극히 일부를 말할 뿐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둘째, 유관부처의 실무자들이 빠져있다. 실질적으로 실정을 파악하고 설계를 제안할 수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부처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공무원들이다. 흔히 말하는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아닌 늘공(늘 공무원)들인 것이다. 어공인 장관
[인터뷰]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첫 세제개편안…"반시장주의적 요소 넘쳐난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경제위기에 대응해 감세정책의 시동을 걸었다. 법인세 인하와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세 폐지 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찬성 측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곳간에 쌓여 있는 돈을 투자 등으로 흐르게 할 것이란 해석을 내놓는 반면, 거꾸로 돈이 한 곳에 더 고일 것이란 비판도 만만치 않다. 우리의 행동은 앞으로 수년, 수십 년, 수백 년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1000조에 가까운 사내유보금이 풀려 경제회복을 이끌어낼지 감세 조치로 인한 재정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인지 조세·재정 전문가이자 시장경제주의자의 진단을 들어봤다. 법인세 Q. 시장주의 입장에서는 돈이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을 제일 나쁘다고 본다.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이 고여 있는 돈을 풀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는가. 그렇지 않다. 돈이 고이는 거는 촉진하는데 돈이 빠지는 것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 Q. 정부는 법인세를 내리면,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데. 개인적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말씀드리자면 감세를 해도 장단점이 있고 증세를 해도 장단점이 있다. 감세를 했을 때 장단점이 무엇인지 국민에게 정확하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장점은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