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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ESG 센터장에 정영일 수석전문위원

정영일 수석전문 위원 [사진=세종]
▲ 정영일 수석전문 위원 [사진=세종]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을 ESG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은 ESG/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및 공시 등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한국회계기준원, 산업자원통상부 탄소중립녹생성장 표준화 포럼 등 다양한 기관에서 ESG, 지속가능경영 관련 자문을 제공해온 정통한 ESG 전문가다.

 

스웨덴 룬드대학교에서 환경경영 및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정 KPMG 회계법인을 거쳐, EY 한영회계법인에서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파트너를 역임하였으며, 법무법인(유) 지평의 기업경영연구소 소장을 거쳐 세종에 합류했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숭실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학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ESG 분야에서 수년간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 노하우를 겸비한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의 영입을 통해 ESG 센터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ESG 관련하여 선도적인 컨설팅 및 규제 대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공동 ESG 센터장인 송수영 변호사(연수원 39기)와 발맞춰 고객에게 ESG 공시 및 평가, 전략 및 거버넌스, 투자, 실사, 규제 자문 및 소송, 맞춤형 ESG 교육프로그램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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