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5일 독립병입 위스키 '동방명' 신세계DF 에디션 3종을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신세계면세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7463675608_c8844d.jpg)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독립병입 위스키 브랜드인 대만 '동방명'과 협업해 '신세계DF 에디션' 3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방명은 특정 증류소에서 위스키 원액이 담긴 오크통을 구입, 독자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독립병입’ 방식을 전개하고 있다.
대만 위스키 브랜드인 '동방명'은 전통적인 동양화풍의 특색 있는 라벨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더욱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신세계DF 에디션’ 3종 역시 각 위스키가 지닌 개성을 조선시대 화가 정선, 김홍도, 장승업의 동양화 작품을 담은 라벨과 매치해 보는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번 ‘신세계DF 에디션’은 일반 배럴보다 큰 250리터 용량의 오크통(혹스헤드)으로 장시간 숙성해, 깊고 정교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3종 모두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 인천공항점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에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은 위스키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동방명 한정 시리즈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발굴과 신세계면세점만의 주류 라인업으로 고객 유치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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