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앞두고 이용자 초청 행사 연다

24일 ‘프리뷰 데이’ 개최…사전 시연·토크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초청 행사 ‘프리뷰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출시 전 유저들에게 신작을 미리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 빌드 시연은 물론, 개발진과의 토크 세션, 스페셜 게스트 ‘비비’의 현장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고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4월 16일 자정까지 프리뷰 데이 특설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7일 개별 안내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추억 길드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원작에서 기억에 남는 길드를 게시글이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프리뷰 데이 초청권이 주어진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이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