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맑음강릉 20.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영웅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결투장 PvP 컨텐츠 ‘대전장’ 추가 및 ‘세나의 달’ 기념 특별 이벤트도 진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는 근거리 만능형 캐릭터로 적의 능력치를 일부 강탈해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디버프를 통해 적을 약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결투장 PvP ‘대전장’은 3판 2선승제로 이용자들간 대결을 벌이는 콘텐츠다. 팀 정보의 일부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기능으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밖에 ‘세븐나이츠2’는 여름철을 맞아 ‘룰 브레이커 일레니아’, ‘귀곡마검 이블리스’ 등의 수영복 코스튬도 공개했다.

 

넷마블은 ‘세나의 달’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세나의 달! 카니발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 시 ‘신화 펫 소환권’, ‘개방된 장신구 선택권’ 등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신화 영웅 획득 출석 이벤트’를 통해선 ‘신화 영웅 선택권’, ‘영웅 소환 티켓’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세나의 달! 점핑 이벤트’, ‘썸머 페스티벌 미션’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신화 바네사 소환권’, ‘썸머 페스티벌 코스튬 상자’ 등 특별 보상을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