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이 최근 레이어1 메인넷 '제네시스'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어 블록체인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액셀라와의 통합도 함께 발표됐다.
메인넷 공개 직후 네트워크 내에서 사용되는 BABY 토큰 가격은 하루 만에 25% 이상 상승해 0.14달러를 돌파했다. 바빌론은 이용자가 별도의 브리지 없이 비트코인을 직접 예치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스테이킹 보상과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용도로 BABY 토큰을 활용할 수 있다.
액셀라는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메시지 전송 프로토콜로 복잡한 크로스체인 과정을 자동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사용자들은 단일 트랜잭션만으로 비트코인을 손쉽게 바빌론에 스테이킹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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