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로빈 데이아나, 김서연과 결혼식 성공적으로 마무리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이 5월 3일 서울 서초구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며 행복한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날 SNS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유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로빈은 "모든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빈 데이아나가 검은 턱시도를 입고 김서연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낸 모습이 담겼다. 2부 예식에서는 로빈이 흰 턱시도를, 김서연은 블랙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한강 전경이 펼쳐진 결혼식장에서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순간을 이어갔다.

로빈 데이아나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서 프랑스 대표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한국 거주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했다. 김서연은 과거 송하라는 예명으로 LPG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걸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