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박열' 이제훈, 9월 '아이 캔 스피크'로 새롭게 등장…'도깨비 할매' 나문희와 호흡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박열' 배우 이제훈이 새로운 영화로 등장한다.


지난 6월 28일 개봉한 영화 '박열'은 이제훈이 주인공으로 누적 관객수 235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박열' 열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그는 연기를 위해 "역사를 다시 배우고 일본어를 공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이제훈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지난 2일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도 드러난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9급 공무원 구청 직원으로 등장해 "도깨비 할매"로 불리는 배우 나문희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문희가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번호표를 뽑지 않고 새치기하자 그는 "번호표 있으세요? 없으면 다음 민원분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나문희가 그를 노려보며 "앞으로 자주 보자"라고 말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그가 출연하는 '아이 캔 스피크'는 9월 개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