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28일 청사 회의실에서 간담회, 세무지원 등 납세자와의 소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납세자보호담당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각 세무관서의 다양한 소통사례를 발표・공유한 자리로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을 비롯해 인천지방국세청 및 산하 15개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석했다. 각 관서의 우수 소통사례로는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유튜브 영상 자체 제작・배포,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국세청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은 “일선 현장에서 납세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각 관서의 소통 사례를 공유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국세청도 “각 관서의 지역・산업 특색에 맞는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고충민원, 이의신청 등 업무 이외에도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한 세정의견 수렴과 영세납세자지원단(나눔 세무사・회계사)・현장상담실 등을 통한 세무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세무서장 및 부산청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핵심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노정석 청장은 “현재의 고물가․고금리, 코로나19 재확산 등 엄중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이 안정을 찾는데 있어 부산청의 선도적인 역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직시한 뒤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전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노 청장은 국민 중심의 행정처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세금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기급, 세무검증 부담 완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납세자 개별적인 고충과 민원에 대한 사전컨설팅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성화해 줄 것도 시달했다. 특히 업무전반에 걸쳐 납세자의 입장과 눈높이를 배려한 쉽고 편안한 납세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노 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 수 있도록 청렴문화의 확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28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세행정의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청 국장 등 지방청 관리자와 관내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실천을 위한 ‘적극행정 다짐 결의식’도 함께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경열 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생활물가까지 급등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복지세정을 강조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여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조사유예 등 세정지원도 적극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악의적 탈세와 체납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과 단호한 의지로 엄정 대응하고 특히,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추적 강화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직 내 2030세대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조직문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솔한 소통을 통한 세대 간 화합을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28일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국・과장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2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비롯해 ‘역점추진과제’를 중부지방국세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이를 실정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각 국・실에서 마련한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성격과 리더쉽’이란 동영상을 시청하며, 개인의 다양한 관점을 인정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리더가 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해 줄 것과 모바일 간편신고 확대 등 신고편의 제고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지방청에 새로 설치되는 ‘M&A지원 전담반’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과세를 실현하여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과세품질을 개선하고 과세절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채용분야는 납세자보호이며 부산진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수영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북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김해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등이다. 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8일~12일까지이며 부산지방국세청에 접수하면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8월 31일 부산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면접시험은 오는 9월 8일 개별안내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28일 부산지방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직무내용은 불복청구,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권익보호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연령은 20세 이상(2002.12.31. 이전 출생자)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최종(면접)시험 예정일 기준 6개월 내 전역이 가능한 경우이다.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변호사법 제4조), 공인회계사법 제3조에 따른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법 제3조제1호에 따른 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한여름 ‘중복’을 하루 앞둔 25일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일행이 신내동 소재 ‘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을 방문하고 ‘삼계탕 밀키트’ 100인분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5일은 부가세 1기 확정신고 마지막 날임에도 중복을 앞두고 독고 노인들에게 따뜻한 삼계탕 100인분을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이날 김남문 자원봉사단장을 비롯해 황선의 수석부단장, 최선호 세무사, 구정석 오숙자 여성봉사단, 최용길 사무총장, 임정길·장태영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남문 봉사단장은 장마로 습기가 차 있는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살고 있는 노모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눈시울을 적시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 단장은 “우리가 젊어서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서 어렵게 사는 분들에게 무언가를 도와주어야겠다”면서 “참석자들에게 바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참석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꼭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선의 수석부단장은 “어르신들 나이는 70대 중반이지만, 거동이 불편해서 복지관에도 오지 못하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25일 10층 간부회의실에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주관으로 납세자보호담당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국세청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을 비롯해 중부국세청 박수복 납세자보호담당관, 산하 25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석했다. 지역 특색을 고려한 납세자 공감소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하반기 소통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부청은 가장 우수한 납세자 공감 소통사례를 발표한 동안산세무서의 ‘이주외국인 고충해소 및 세정지원 안내’를 선정, 격려금 등을 지급하는 등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동안산세무서 외에도 ▲속초세무서 ‘창업스쿨 교육생 초청 세무서 견학’ ▲홍천세무서 ‘중소납세자 세정지원을 위한 숨은 환급금 찾아주기’ 등 우수한 공감소통 사례를 공유해 새로운 공감소통 활동에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 ▲수원세무서 ‘지자체 등과 협업 및 현장교육을 통한 영세납세자 신고 지원’ ▲남양주세무서 ‘관내 주요 주류제조업체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업체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 청취’ ▲원주세무서 ‘중소기업 대표자와의 5단계 소통’ 등 각 세무서의 다양한 소통 트렌드를 공유했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 ‘2022 세무편람’을 최근 발간했다. 편람에는 ▲납부지연가산세 이자율 인하(1일 10만분의 25→10만분의 22)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 명세서 제출불성실가산세 신설 ▲전자계산서 발급에 대한 세액공제 재도입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및 영농상속공제 한도 상향 ▲직계비속의 배우자도 동거주택 상속공제 가능 등 올해 최신 세법 개정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요약식 기술 및 조문순서에 따른 수록, 관련예규·사례 보충 및 관련 근거 제시로 복잡한 세법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펴냈다”며 “공인회계사 등 조세전문가와 기업의 세무실무자에게 필수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무편람’에 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9월부터 위한가업승계를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대상은 대표이사가 5년 이상 계속 재직했거나, 가업승계 이후 사후관리가 진행 중인 중소기업이며 오는 8월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산총액 5천억원 미만, 상증령 별표에 따른 업종 영위, 중소기업기본법상 매출액(1,500억원 이하), 독립성 기준(조특령 §2① 1,3호)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에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신청기업 심사결과는 8월31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하게 되며 신청한 기업 중 성실납세기업이나 고용인원이 많아 고용창출효과가 큰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우선 선정순위는 ▲(1순위) 조사모범 및 납세자의 날 표창된 모범납세기업(최근 5년 이내) ▲(2순위)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대상 기업 ▲(3순위) 세금납부를 통해 적립된 세금포인트가 많은 기업 ▲(4순위) 직전 사업연도 고용인원이 많은 기업 ▲(5순위) 가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을 공모하고 유능한 인재 선발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체납추적’이며, 주요업무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추심금 소송, 채권자대위소송 등 국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민사소송 수행, 관련 법률자문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 및 강제집행 업무 수행, 관련 법률검토 및 자문 ▲국세기본법 및 국세징수법과 관련된 판례 및 사례 검토,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1년으로 하고 있으며,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에 한해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이달 28일까지 대전지방국세청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발표는 8월16일, 면접시험은 8월2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6일 대전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응시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조세・회계・법률분야 실무경력자 우대 ▲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소송수행 경험자를 우대 한다. 우대요건의 관련 분야는 변호사 자격 취득 후 조세, 회계, 법률 관련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관련분야 경력은 경력증명서상에 근무기간과 담당업무가 명시된 경우에 한해 인정한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은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택가격 하락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 및 제로금리 시기에 이른바 ‘영끌’하여 주택을 매입한 2030세대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주택 소유여부에 따른 개인의 자산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지금 사지 않으면 평생 주택을 구입하지 못할 수 있다는 공포로 이어지면서 이른바 ‘영끌’로 불리는 ‘패닉바잉’ 현상까지 초래하며 자산 불평등 현상을 가중시켰다. 특히, 이러한 주택가격 급등과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자산 불평등 현상은 2030세대 내에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행된 정부의 다주택자 대상 중과세 정책은 다주택자와 1주택자간 보유세 부담 격차를 증가시켰고, 이를 회피하기 위해 다주택을 보유한 부모가 2030세대의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결국 부모로부터 주택을 증여 받지 못한 청년층은 자산격차에 따른 차별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끌’까지 하여 주택을 취득하게 된 것.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를 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19일 인천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인천・경기북부 지역 8개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선 회장(인천상공회의소), 최근수 회장(경기북부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부천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김포상공회의소), 김흥수 부회장(광명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고양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파주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포천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공회의소 회장단으로부터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국세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규 청장은 인사말에서 “인천과 경기북부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님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생생한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경제와 국세행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지역 상공인을 대신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이 과세전적부심사청구 관련 업무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규정을 보완·정비하고, ‘이해충돌방지법’시행에 따른 관련 법령사항 등을 반영해 규정을 신설키로 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규정을 보다 명확화하고 업무절차를 보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감사관이 자율적 시정을 요구하는 권고사항의 경우 감사결과 과세예고통지대상에서 제외해 심리자료 제출과 의견서 작성을 명확화하기로 했다. 영세납세자를 위한 증거조사 가능요건 가운데 청구세액을 2천만원 미만에서 3천만원 이하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국세청장에게 이송한 과세전적부심사청구에 대하여 심의할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청구서를 통지관서에 이송하고 청구인에게 통지하도록 규정을 신설하여 절차를 보완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령 사항도 반영키로 했다. 이는 심리업무를 수행하는 세무공무원이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가능하게 이해충돌방지법 등 준수 의무규정을 신설에 따른 것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규정·별지서식 간 용어를 통일하고, 업무처리에 실제 사용하고 있는 용어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별지서식에 조항이나 명칭 등이 누락된 것들은 이번에 반영하고 오류나 정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철에도 햇살이 좋은 지난 14일 동대문지역세무사회는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2년 정기최회’를 개최하고 임종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종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바쁘신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님, 충실한 교재로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이병두 전임회장님과 홍성남 간사님, 사진촬영을 해주신 김민경 세무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그간 뵙지를 못했는데 오랜만에 회원님들을 대면해 유익한 대화를 갖는 기회를 가졌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일이나 회무와 관련해 애로사항을 말씀해주시면 해결되도록 적극 건의하고, 회원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은 축사에서 “과거 오랫동안 동대문지역회의 회장을 맡았고 서울회 정화위원이신 김기동 회장님을 비롯해 이병두 회장님, 김재연 회장님 등의 역대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면서 “동대문 지역 회원 여러분의 헌신으로 서울세무사회 발전과 세무사제도 발전을 선도해 가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남대문세무사회(회장 최연)는 지난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박수환 세무사를 추대했다. 박수환 신임회장은 국세청 산하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장을 역임하고, 개업세무사로서 오랜시간 일해 왔으며, 국세청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본회 및 서울지방회에서 추진하는 사안들에 대해 적극 협조할 생각이다. 박수환 신임 회장은 "200명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일을 맡겨 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특히 전임 최 연 회장님은 회원들을 위해 4년간 수고가 많으셨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신임회장은 "남대문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와 협력해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으며 애경사 등을 챙기며 또한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되고 치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흰구름 사이로 햇빛이 환하게 내리는 날씨속에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중부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이 관내 한 중국식당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중부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행사가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장용희 총무(간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다. 중부지역세무사회는 전병린 중부회장과 역대 회장(채수인 회장, 윤정기 회장), 역대 중부서장(조용을, 박평숙, 박수금)을 비롯해 운영위원들이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운영위원은 김규환, 김재이, 김태현, 김희석, 문귀영, 문봉주, 민종진, 박상흥, 박승식, 박창식, 박철균, 박평숙, 윤정기, 이병열, 이영섭, 정용삼, 조용을, 조춘호, 한인형, 이화경, 조규석, 채희규, 장용희, 이수연 세무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전병린 회장은 회원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회원 상호간 소통을 월할히 하면서 업무에 필요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려고 충실히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은 우수인재의 공직유치를 위해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6명을 경력경쟁채용 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징세분야 징세관실 1명(채용일로부터1년) ▲송무-1분야 송무국 1명(채용일로부터1년) ▲송무-2분야 송무국 1명(채용일로부터 ’22.12.31.까지) ▲납세자보호분야 세무서 납세자보호실 3명(채용일로부터1년) 등이다. 응시접수는 이달 12(화)~15일(금)까지 4일간이다. 향후 국세청 직제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당해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에 한해 근무실적이 우수한 자는 연장 가능하다. 서울국세청 관계자는 “채용분야 1개만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면서 “납세자보호분야 근무예정지는 세무서 납세자보호실이며, 세무서를 선택해서 응시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징세 분야’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민사소송 수행, 법률지원,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송무-1분야, 송무-2분야’는 소송, 심판청구 등 불복수행, 법률자문,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납세자보호분야’는 세무서 납세자보호실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확정신고를 마치고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 소송비용을 사업장 관련 매입세액으로 잘못 신고해 부당하게 세액공제를 받은 사례 등에 대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낚시어선 운영업을 하는 사업자가 낚시인들로부터 현금으로 승선비를 지급 받으면서 부가가시세 매출 신고를 누락한 경우에 대해서도 면밀히 가려내기로 했다. ‘부당 환급신청’에 대해서는 부당환급 검색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반복적 탈루유형이나 비정상적혐의 거래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해 반드시 탈루세금을 추징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같은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가세 신고 이후에 철저히 검증하고 만약 성실하지 못한 경우, 세무조사에 착수한다는 복안이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자가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향후 신고도움자료 반영 여부 등을 정밀 분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신고내용확인과 세무조사의 연계를 강화해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 철저히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 채용을 공고하고 유능한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21일(목)∼7월 26일.(화)까지이며, 접수는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하면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8월9일(화) 광주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북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등 3명이다. 임용기간은 1년으로 하되, 다만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직무내용은 불복청구,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이며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권익보호에 관한 업무를 집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20세 이상(2002.12.31. 이전 출생자)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최종시험 예정일 기준 6월 내 전역이 가능한 자 등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외국인 또는 복수국적자가 아닌 사람)으로 복수국적자는 임용일 전까지 외국국적을 포기해야만 가능하다.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자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의 빗줄기 속에도 불구하고,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금천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 60여명이 관내 홈플러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금천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정기총회 행사가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유상훈 총무(간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에는 김창진 금천세무사회장과 역대회장(류중하, 김기홍, 김중우, 임순천), 역대 금천서장(유영수, 정준영, 이은재, 박근석, 노삼식, 이진우) 내빈이 참석, 총회장을 빛냈다. 운영위원은 한진우, 전성근, 신현철. 이일호, 김소연, 김지연, 강 철, 최지섭, 신흥섭, 윤황수, 김민주, 손은숙, 배성우, 한주현, 박건희, 이중현, 서창열 세무사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신임회장 선출건, 회무보고, 기타 의결사항, 폐회선언 등 약 1시간에 걸쳐 행사가 거행됐다. 김창진 금천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법 개정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