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상 / 정승용 별을 헤아리다 동주의 詩 한 구절이 떠올라 숫자를 헷갈려 할 때 울 집 아낙이 말했었다 별처럼 저리 딱 붙어살자고 그렇게 완벽한 노후 같았는데 어느 봄날 마을 여편네들 따라 꽃구경 가던 날부터 뒷전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소월의 詩는 기역 자임을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도 현장을 다녀온 것처럼 겨울은 뒷방으로 먼저 오는듯했다 마눌님께서 오늘도 늦게 올성싶어 라면을 끓이다 아예 자리를 잡았다 술이 죽던지 내가 죽던지 [시인] 정승용 경기 양평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분 등단 대한문인협회 운영위원장 (경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시집 “어른 이미지詩 늦게 배운 도둑질” [詩 감상] 박영애 시인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만개했던 벚꽃이 꽃비 되어 내린다. 곳곳에 봄꽃이 화사하게 미소 지으며 저마다 자기의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나타내는 지금, 누군가에게는 설렘이 또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이 되어 마음의 꽃을 피운다. 늘 함께할 것 같아도 언젠간 이별이 찾아오고 떠나기 싫어도 떠나야 하는 시점이 온다. 그리고 보내기 싫어도 보내야 하는 시간도 온다. 그렇다면 좀 더 멋지게 보낼 수 있는 나의 삶이 되길 바란다. 봄이 지나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래미안 사계전.집’을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래미안의 일상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래미안 일상전.집’을 주제로, 2023년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최초로 도입한 연간 시즌 전시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래미안 사계전.집’은 사계절을 테마로 한 플라워 가든과 책 속 한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포토 스팟을 통해 래미안이 제안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참여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숲향 샘플을 증정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래미안 힐링 아틀리에’가 진행된다. 또 주말마다 열리는 CSR 프로그램 ‘래미안 나눔 아틀리에’에서는 화분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고객이 참여하는 DIY 키트와 동일한 구성품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한다. 래미안갤러리는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굿즈도 선보인다. 건설 현장의 폐수직보호망을 활용해 제작된 가방,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BOF)의 '비오에프 빅 앤 밴드(BOF Big & Band) 콘서트' 2차 출연진을 17일 공개했다. 콘서트 첫째 날에는 '판타지(Fantasy)' 테마로 엔시티 위시(NCT WISH),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K-팝 밴드 공연으로 '서머(Summer)'를 테마로 루시(LUCY), 큐더블유이알(QWER), 드래곤 포니(Dragon Pony)가 출연한다. 마지막 날에는 '파워(Power)'를 주제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웨이션브이(WayV)가 대미를 장식한다. 2025 BOF는 K-팝 아티스트 의상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 복합 콘텐츠 공간인 '팬덤시티(Fandom City)'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티켓 예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8시마다 멜론티켓(melon ticket)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미술치료사 전미정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미정 작가의 개인전 '바라보다-치유'는 일상에서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잊는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월 4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갤러리 관람을 한부모자녀 2인 1팀, 총 5팀을 선정해 5월 3일 미술치료 워크숍도 운영 예정이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 속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내적 고통의 해소와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천장애인골프협회는 인천장수파크골프 훈련장에서 제8대 류영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취임식 및 파크골프대회에는 회원을 비롯한 임원 및 협회 관계자, 선수 및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핀 화창한 날씨에 열린 파크골프대회는 류영수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려 더욱 의미 있고 뜻 깊은 경사로 이어졌다. 이날 류 회장의 취임식 및 파크골프대회에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한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인천본부장, 최연길 대영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파크골프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대회가 더욱 수준 높은 행사로 발전해 회원들이 만족한 친환경 경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염원을 전했다. 류영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곳 인천장수파크골프 훈련장을 전국 파크골프 시설에서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질적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은 물론 기술력과 전문성을 키워 3대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한마음으로 파크골프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한동헌, 이하 ‘함저협’)는 2025년 4월 14일, 영국 음악저작권협회(CEO 안드레아 마틴, PRS for Music, 이하 ‘PRS’) 및 3월 27일 태국 음악저작권협회(총괄 시리야 분야티깐, Music Copyright Thailand, 이하 ‘MCT’)와 양국 내 함저협 회원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자서명을 통해 체결되었으며, 계약 발효일은 2025년 1월 1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121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 PRS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오랜 회원이자 이사회 구성 단체로, 비틀스, 엘튼 존, 아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다. PRS는 2023년 기준으로 한화 약 2조 원에 달하는 저작권 수익을 징수했으며, 영국 본토 외에도 버뮤다, 지브롤터, 맨 섬 등 14개의 영국령 지역까지 실질적인 관할 지역에 포함된다. 태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전 세계에서 한류 콘텐츠 소비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 특히 2023년 기준, 태국
소박한 시골 행복 / 정상화 어제는 쑥국 오늘은 달래 된장국 내일은 돌나물 민들레 김치 철마다 내어주는 밥상 위 자연 향기 엉개며 두릅 산나물 고사리 무엇이 부러우랴 둥글래 버섯 차에 망중한 송이며 능이 향에 몸을 씻고 자연과 더불어 한 세상 즐거운 삶 부모님 모시고 채전밭 일구며 벼농사에 소들과 더불어 그렇게 한 세상 웃다 가야지 [시인] 정상화 울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울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 저서: 1시집 “스스로 피어짐이 아름다운 것을” 2시집 “산다는 것은 한 편의 詩” 3시집 “그러하더라도 사랑해야지” 4시집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5시집 “곱게 물들었으면” 6시집 “바람처럼 살고 싶다” [詩 감상] 박영애 시인 봄이 되면 여러 가지 나물이 밥상 위에 올라 입맛을 돋게 한다. 제일 먼저 냉이가 우리의 입맛을 책임지기도 하는 봄이다. 냉이, 달래, 쑥 등 계절에 따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정말 무궁무진하고 다양하다. 따뜻한 봄날인가 싶더니 갑자기 꽃샘추위가 몰아닥쳐 모든 것을 움츠리게 하는 오늘 엄마가 끓여주던 냉이된장국과 쑥떡이 몹시 그립다. 지금 아이들은 먹을 것이 많이 있어 나물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용산세무서장으로 명예퇴직한 김지암 세무사(세무법인 원형, 대표세무사)가 ‘핵심실무, 상속세⬝증여세’개정12판(조세통람)을 출간했다. 독자들로부터 스테디셀러로 정평이 높은 본서는 독자층이 상증법 실무를 담당하는 세무전문가 또는 세무행정 실무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저술한 것이 특징. 특히 상속세법 규정을 사례중심으로 심층분석하는 등 유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개정판은 관련 법령은 물론 상증법과 관련해 매년마다 새로 나오는 1,000여개 이상의 해석사례와 심판례, 판례들을 토대로 한 실무서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단지 예규나 판례를 한곳에 모아 소개하기 보다는 이를 일일이 면밀하게 분석해 목차화하고 본문의 내용을 빠짐없이 구성함으로써 독자가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의 실무서나 관련 법령에 공익법인에 대한 상증법의 내용이 상속세나 증여세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나누어 규정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본서는 이를 한데 묶어 제5편‘공익법인’을 독립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법인세법과 민법 등의 관련성과 차이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독자들이 깊이 있는 이해를 돕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위조상품 유통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현실에 실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안내서가 출간됐다. 신간 '온라인 짝퉁전쟁'(저자 김종면, 좋은땅출판사)은 온라인 위조상품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으로, 브랜드 보호를 고민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저자 김종면은 25년 경력의 현직 변리사로,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위고페어(Wegofair)’를 운영하며 수많은 실무 사례를 직접 다뤄온 전문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위조상품의 개념과 역사부터 최신 온라인 유통 방식,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대응 전략과 단속 노하우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고대의 위조화폐부터 현대의 명품 짝퉁, 위조 예술품, 짝퉁 와인 등 위조의 역사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2장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한 위조상품 유통 방식의 변화를 분석하고, 유럽과 한국의 인식 차이, 최근 유행하는 ‘듀프(dupe)’ 문화 등도 다룬다. 3장에서는 상표권과 관련한 법
사랑합니다 / 정숙경 칠흑같이 깜깜한 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별이 내게로 떨어졌습니다 한 아름 안고 그 별을 덥석 품에 안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 내게로 보내주었나 봅니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없는 고귀하고 소중한 선물 사랑합니다 인생 끝날 때까지 종착역으로 따라갈 것입니다 그 길이 고난의 길이라도 기꺼이 받아드리겠습니다 사랑하기에 사랑할 수밖에 없기에 운명처럼 다가와 준 소중한 보석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시인] 정숙경 경남 창원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남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값진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저마다 다르겠지만, 자녀가 그렇다고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많고 많은 사람 속에 나와 피를 나누며 가족이 된다는 것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인가, 누군가에 아버지, 엄마가 되고, 또 아들이 되고, 딸이 되는 돌고 도는 그 값진 인연임에도 우리는 살면서 잊고 살 때가 많다.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기에도 아까운 시간임에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알게 모르게 아픔과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한다. 서로를 잘
(조세금융신문=박정규 기자) “집안일은 우리에게 맡기고 당신은 전장으로 달려가라.” 아기 업고 총멘 여인들, 아이 보는 남자들 한 다발의 삐라와 신문 감추어진 가방을 메고 행운의 빛을 전하는 새처럼 잠든 사이공을 날아다닌다. _노래 ‘사이공의 흰옷’ 중에서 1960년대 베트남 사이공에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들의 학생운동을 다룬 ‘사이공의 흰옷’. 이 소설은 80년대 중반 한국에 소개돼 당시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섰던 대학생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시인 레안쑤언이 이 소설의 실제 주인공 응우옌티쩌우에게 헌사한 시 ‘사이공의 흰옷’이 노래로 만들어졌다. 감옥에 갇힌 쩌우가 머리핀으로 감방의 벽에 쓴 자작시 ‘흰옷’이 그 모티브다. 지난 3월 2일 밤 베트남 하노이의 맥주 전문점 핀 가든(Phimh Garden). 20대 초반 베트남 처녀들과 우연히 자리를 함께했다. 몇 순배의 술잔을 들이켠 선배 기자가 일어서서 베트남의 혁명가요 ‘사이공의 흰옷’을 부르기 시작했다. 두 처녀와 뒷좌석 총각들의 눈빛은 금세 공감으로 변했고 바통을 이어받은 후배 기자가 ‘꽃다지’의 ‘민들레처럼’을 불렀을 땐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현지 처녀들이
(조세금융신문=김지연 객원기자) 라흐마니노프의 스승이며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제자인 아렌스키 라흐마니노프와 림스키코르사코프, 이 둘 사이에서 조금은 덜 유명한 러시아 낭만주의의 음악가, ‘안톤 아렌스키(Anton Arensky)’. 아렌스키는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와 의사이자 첼리스트였던 아버지를 둔 비교적 부유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탁월한 음악성으로 18세에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면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제자가 되었고, 졸업 후 바로 모스크바 음악원의 교수가 되어 후학을 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걸출한 제자를 낳아 러시아 음악가들의 굵직한 계보를 잇는 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쇼팽과 차이콥스키의 서정미를 닮은 피아노 트리오 no.1 소개해 드리는 피아노 삼중주곡은 아렌스키의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대곡입니다. 러시아음악이지만 유럽의 스트링 기반과 러시아 민요의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이 시대를 뛰어넘은 현대인에게 들려주어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 악기의 조화 속에서 시작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치밀한 구성으로 작곡된 뼈대 위에 얹히는 음악적으로도 큰 가치를 보이는 명곡입니다. 특히 3악장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상속·증여세 실무의 대표서적 '2025 상속증여세' 개정 15판이 오는 4월 7일, 세무회계 전문출판사 광교이택스를 통해 출간된다. 국세청과 세무 현장을 두루 경험한 임채문 세무사와 김주석 세무사가 공동 집필한 이번 개정판은, 2024년 말까지 개정된 법령 및 시행령을 모두 반영하고, 실무 중심 사례와 판례 분석을 대폭 강화해 실무자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최근 몇 년 사이 상속세 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무 계획 수립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중산층까지 상속세 과세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실무 현장에서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법령 해석과 사례 분석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상속세 및 증여세 실무서로서 다음과 같은 구성적 강점을 갖는다. 우선, 법령 조문을 단순 나열하는 기존 해설서와는 달리 민법상 상속 규정에서 시작해 상속세·증여세, 재산 평가, 신고 및 납부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배열해 실무의 순서에 맞춘 독자 친화적인 구성으로 설계됐다. 또한 각 조문 앞에는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배치하였으며, 복잡한 조문 해석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25년 제10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이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상식은 (주)투데이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21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문인협회 등 주요 기관이 후원했다. 올해 공모전은 시 610편, 수필 143편, 단편소설 153편 등 총 906편이 접수돼 예년 대비 약 1.5배 증가한 응모 열기를 보였다. 교육계와 의료계,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가 돋보였다. 당선작은 ▲시 부문 박종민 <검은 가방 - 보험조사원> ▲수필 부문 우동섭 <섶> ▲단편소설 부문 김태성 <상실>로, 시와 수필 각 150만 원, 소설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종민 작가는 “뚫기 어려웠던 문을 드디어 통과했다”며 감격을 전했고, 우동섭 작가는 “문우들의 조언과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성 작가는 “글쓰기의 근육을 키워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는 “열 번째 보석 같은 당선작들과 만난 감동의 순간”이라며 “직장인 문인들의 등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사는 예심과 본심으로 진행됐으며
내 마음의 폴더 / 박영애 내 눈을 깜박일 때마다 그대의 표정을 담는다 그대의 숨소리를 담고 그대의 몸짓을 담고 그대의 마음마저 내 마음 폴더에 저장한다 그대 향한 렌즈에 뿌연 먼지가 내려앉을 때 닦아도 닦아도 흘러내리는 눈물 폴더에 담긴 그대를 비워보지만 삭제되지 않는 기억의 공간 내 마음의 렌즈는 오직 그대만을 향해 고정되어 있다.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살면서 누군가 하나쯤 마음에 저장해 두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이 인연이 되어 평생 동반자가 되어 살아가기도 하고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마음에 담고 살아간다는 것은 행복한 기억으로 함께하기 때문일 것이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은 나도 모르게 지워낸다.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내가 담고 싶은 것을 담아내듯 지금 내 마음의 렌즈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그 렌즈를 통해 행복한 삶을 담는 오늘이길 소망한다. [시인,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 (현) 시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