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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주가 +3.88% 상승 중... 거래량 급증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신경정신과 의약품에 특화된 중소형 제약회사인 환인제약[016580]은 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88% 오른 2만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인제약의 2020년 매출액은 1713억으로 전년대비 7.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93억으로 전년대비 10.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환인제약 연간 실적 추이


환인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9억원으로 2019년 96억원보다 -17억원(-17.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환인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환인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31일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인제약에 대해 "국내 정신치료 의약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9.2%로 1위를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정신신경용 의약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뇌와 신경질환 전문제약사임. 코로나블루, 부동산급등, 가상화폐 급락 등 삶이 힘들어질 때 성장하는 회사임."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1,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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