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1.9℃
  • 맑음강릉 3.3℃
  • 서울 -0.9℃
  • 맑음대전 -0.5℃
  • 구름조금대구 2.8℃
  • 맑음울산 4.0℃
  • 광주 2.9℃
  • 맑음부산 4.2℃
  • 구름많음고창 2.0℃
  • 흐림제주 8.7℃
  • 흐림강화 -0.9℃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 일시 : 2022년 12월 30일자

 

◇ 본부장 신규선임

▲영업그룹 본부장 권오복 ▲영업그룹 본부장 손홍배 ▲영업그룹 본부장 양우혁 ▲영업그룹 본부장 우준식 ▲영업그룹 본부장 이경선 ▲영업그룹 본부장 이진호 ▲영업그룹 본부장 황재필 ▲PWM영업본부장 류정희 ▲기관영업1본부장 유주선 ▲대기업 강북본부장 이종구 ▲대기업 FI본부장 정상진 ▲글로벌사업추진본부장 이해창 ▲자금시장본부장 박현식 ▲영업추진부장 (본부장 보임) 이봉재 ▲디지털개인고객부장 (본부장 보임) 김영민 ▲기관고객부장 (본부장 보임) 강대오 ▲여신기획부장 (본부장 보임) 김태수 ▲HR부장 (본부장 보임) 강영홍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본부장급) 엄강일 ▲런던지점장 (본부장 보임) 우상현

◇ 본부장 전보

▲영업그룹 본부장 송인조 ▲WM사업본부장 문진규 ▲ICT기획부장 (본부장 보임) 이원종 ▲AI Unit장 (상무 보임) 김민수 ▲디지털혁신 Tribe Leader (본부장 보임) 임은택

◇ 부서장 신규선임

▲DigitalHR부장 최지웅 ▲데이터융합센터장 박동준 ▲플랫폼금융마케팅부장 김현곤 ▲모형공학부장 이은하▲ESG기획실 팀장(부서장대우) 박종진 ▲사회공헌부장 강승표 ▲제주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용덕▲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권오균 ▲신한PWM도곡센터 지점장겸 PB 변승수

◇ 부서장 전보

▲옴니채널전략부장 지상호 ▲업무지원부장 김홍식 ▲퇴직연금사업부장 이홍근 ▲연금솔루션마케팅부장 차동윤▲외환관리센터장 윤준재 ▲기업Tribe Leader 류은상 ▲GIB·대기업사업부장 김완택 ▲디지털전략부장 최혁재▲Mydata Unit장 윤근혁 ▲SOL플랫폼부장 기우석 ▲Data Unit장 김강철 ▲BaaS사업부장 강석진 ▲글로벌전략부장 류제은 ▲IPS전략부장 정문석 ▲종합기획부장 유진용 ▲회계부장 이응채 ▲경영혁신실장 김배승▲자금부장 강수종 ▲총무부장 이동섭 ▲비서실장 이정빈 ▲준법경영부장 김지훈 ▲준법감시부장 전종수▲대치역지점 커뮤니티장 이승호 ▲군인공제회관지점장 최성곤 ▲서초구청지점장 김현우 ▲스타시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철수 ▲부천상동지점 커뮤니티장 조상현 ▲강북구청지점장 임채훈▲동대문지점장 지철희 ▲광교영업부 커뮤니티장 나일흠 ▲가양역지점 커뮤니티장 박종호▲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허림 ▲수내역지점장 권혁창 ▲반월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기두▲부평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규종 ▲마두역지점장 안수현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정근▲제주지점 커뮤니티장 최용제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용 ▲서울시청 금융센터장 정문호▲명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윤명식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영신▲FI영업3부장겸 SRM 오대웅 ▲FI영업3부 지점장겸 SRM 윤용빈

◇ 그룹사 이동

▲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준석 ▲신한자산신탁 전무(CRO) 최완철 ▲신한자산운용 부사장 하대승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