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윤다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윤다훈에게 아내가 임신했을 때 잘해줬는지 묻자 그는 자신 있게 잘했다고 답했다. 윤다훈은 결혼 전부터 매일 아내를 만나러 갔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까지 단 3개월 만에 성사되었으며, 연애 당시에도 끊임없이 구애했다고 털어놨다.
윤다훈은 부부 사이에서도 싸움은 있지만 크게 다툼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아이를 안아서 달래려 할 때 자신이 끼어들면 오히려 아이를 떨어뜨릴까 걱정해서 못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빠가 아무리 노력해도 엄마만큼의 위안을 줄 수는 없다고 말하며 아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테크와 관련해서도 윤다훈은 아내와 모든 것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도전보다는 연기를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하며 요식업 등 다양한 사업도 해봤지만 결국 몸이 망가져 사람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큰 욕심보다는 현재 있는 돈을 아끼며 사는 것이 더 좋다고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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