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팝 가수 포스트 말론이 한국계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새로운 여성과 교제 중임이 확인됐다. 미국 현지 언론 스플래시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명품 브랜드 샤넬 매장을 방문해 쇼핑을 즐기는 포스트 말론과 그의 현재 여자 친구의 모습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거리를 걷거나 휴식을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특히 새 연인으로 알려진 크리스티 리는 화려한 프릴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올해 나이 20세로 뉴욕 소재 디자인 학교인 파슨스 재학생이라고 한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22년 당시 사귀던 한국계 여성 사이에서 딸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돌잔치 문화 체험 사실도 알린 바 있다. 국내 팬들은 그를 '포서방'이라 부르며 친근함을 나타내 왔다. 한편 이번 열애설 후에도 그는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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