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결혼을 희망하는 골드 싱글과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들이 출연해 진정한 인연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참가자 장미가 다른 남성들의 호감을 얻지 못하고 홀로 식사를 하게 되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장미는 혼자서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자신에게 무슨 큰 실수가 있었던 건 아닌지 자책하기도 했다. 이어 어제 컨디션 난조 탓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점을 언급하며 혹시나 소극적인 모습으로 비쳤기 때문일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오늘 저녁에는 반드시 더 열심히 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특집 편인 이번 회차는 재혼 의사가 간절한 사람들과 초혼 희망자가 함께 모여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측은 앞으로 다양한 사연과 인간 군상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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