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엄태웅이 첫 개인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의 생일인 4월 5일에 맞춰 열렸으며,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의 생일임을 알리며 동시에 그가 오랜 시간 준비한 사진전 개막 소식을 전했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친누나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엄정화는 조카 지온과 다정하게 포옹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인연 맺은 송일국과 세 쌍둥이가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훌쩍 큰 삼둥이를 본 윤혜진과 엄정화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삭발 스타일로 나타난 송일국 역시 평소 취미가 사진이라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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