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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2-카리브밥' 류수영, 아내 박하선과 영상통화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정글밥2-카리브밥' 류수영, 아내 박하선과 영상통화. 도미니카 공화국 카리브해 마노후안 섬에서 첫날을 맞은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는 크레이피시 람비를 넣은 짬뽕탕과 황새치 회 등으로 풍성한 저녁 식사를 차렸다.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영상통화를 했다. 40분의 사투 끝에 황새치를 낚은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오늘 내가 황새치 잡았다. 1미터짜리. 대단하지?라며 자신의 하루일과를 보고했다.

박하선은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류수영의 기를 살려줬고 류수영은 여보 보고 싶네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선도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왜 이렇게 오래 비워뒀어. 빨리 와라고 애정을 표현했고 류수영은 빨리 갈게라고 화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영상통화를 통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류수영은 황새치를 낚아 올린 경험을 공유하며 아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하선은 류수영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애정을 표현했고, 류수영도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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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