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탕웨이와 배두나, 영화제에서 재회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최근 배두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탕웨이는 지난 25일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의 공식 석상에 참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탕웨이는 배우 배두나와 함께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탕웨이와 배두나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탕웨이는 지난 2014년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남편이 메가폰을 쥔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탕웨이는 이번 영화제 참석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가치를 증명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배두나와 탕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두 배우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참석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탕웨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가치를 증명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