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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신장 투석과 대퇴부 괴사에도 '도움을 구하지 않는 이유'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깊은 고백을 했다. 그녀는 '도움을 구하지 않는 이유'라는 글을 인용하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박지연은 '모두가 저마다의 짐을 지고 있으니 내 것까지 얹고 싶지 않을 뿐이다. 내 마음은 내가 다독이는 편이다. 누군가를 찾는 날엔 정말 많이 무너진 날일지도 모른다'는 글에 공감하며, 자신의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그녀는 대퇴부 괴사라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연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지연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강인한 정신력과 용기를 칭찬하는 목소리가 많다. 박지연은 자신의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그녀의 고백은 단순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지연의 건강을 기원하며, 그녀의 강인한 정신력과 용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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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