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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긴장 속 요리 대결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 남윤수, 기은세가 국물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찬원은 도가니육개장을, 남윤수는 해장크림파스타를, 기은세는 이태리곱창전골을 준비했다. 이찬원은 긴장 속에서 식은땀까지 흘리며 자신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세 편셰프는 각자의 메뉴를 완성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편셰프들은 현장 요리 대결에서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중간중간 서로를 견제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완성된 세 편셰프의 국물 요리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평가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종 우승 메뉴는 효자상품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우승 메뉴는 '아워홈'에서 가정간편식으로 출시되며, 우승 직후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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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