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큰손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대망의 주인공을 가리는 '찍을수록 성공 궤도' 레이스가 펼쳐졌다. 경기도 포천에서 진행된 녹화장에서는 송지효의 지각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석은 지효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밝히며 헤매고 있다고 전했다.
초행길인 송지효는 오프닝 장소를 찾지 못해 헤매자 지석진은 매니저와 함께 오지 않는 대신 직접 운전하겠다고 하자 지적했다. 몇 분 뒤 도착한 송지효는 죄송하다며 옷 팔고 오느라 늦었다고 설명하고 지예은과 커플룩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지석진의 복장을 보고 혹시 상들리에 파시는 분이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에피소드는 예능감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송지효의 지각으로 인한 코미디적 장면은 방송 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