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4℃
  • 구름조금부산 6.4℃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5.8℃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2℃
  • 구름조금거제 4.2℃
기상청 제공

엔씨소프트, ‘아이온2’ 첫 FGT 진행…“이용자 피드백 개발에 반영”

6월 28~29일 판교 R&D센터서 일반 유저 첫 공개…연내 출시 목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첫 이용자 대상 FGT(Focus Group Test)를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판교 R&D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 유저에게 ‘아이온2’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FGT는 사전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개발진에게 직접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FGT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향후 개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테스트를 통해 ▲원작 대비 36배 규모로 확장된 게임 월드, ▲8종의 클래스와 개선된 전투 시스템, ▲200여 가지 이상의 외형 커스터마이징, ▲1~4인 파티 던전과 보스 전투 등 방대한 PvE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 종료 후에는 개발자들과의 토크 세션도 예정돼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증정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FGT는 이용자 중심의 개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실제 플레이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이며,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올해 4분기로 예정돼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