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19일(화)일 결연 맺고있는 복지시설에'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006년부터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350여가구 어르신들과 경로당 60여곳에 명절선물셋트, 견과류,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안부편지를 들고 홀로 힘든 삶을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80여가구를 방문하여 그분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10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추석을 맞아 온정이 담긴 위문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산업은행이 결연을 맺고있는 복지시설은 삼성농아원, 주몽재활원, 서울성로원, 성모자애드림힐, 벧엘나눔공동체, 동천일리하우스, 암사재활원, 라파엘의 집, 한국SOS어린이마을, 지구촌사랑나눔 등 총 10개 업체다. 산업은행과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이 콘텐츠는 산업은행의 지원으로 제작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최근 정부가 부동산에 대한 종합대책을 내놓는 등 부동산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석사)에서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유형은 신입생과 편입학생 대상이다. 편입학은 2학기 및 3학기 선발 예정이며 강의는 서울 인문캠퍼스에서 들을 수 있다. 전공분야는 부동산관리, 부동산개발금융, 부동산공경매, 국토공간정보, 도시재생 등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40%, 면접전형 60%이다. 입학생 중 공무원(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 임직원 포함), 현직교사, 학과와 동종업종 종사자(단, 풀타임 근무자에 한함), 동문(명지대 졸업자), 군위탁생들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30일(수시모집)까지며, 신·편입생 입학 예정은 2018년 3월 1일이다. 입학지원서 및 준비서류는 명지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동산대학원 주임을 맡고 있는 권대중 교수는 현재 조세금융신문에 부동산 전문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일간지 및 공중파에도 다수 출연하여 부동산시장의 문제점과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권대중(부동산학 박사)교수는 (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해 나가는 ‘Clean Day’,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원봉사팀들의 ‘자원봉사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삼천리는 2004년부터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의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가스렌지, 연도를 교체하고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해 시작된 '클린데이(Clean Day)’는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삼천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단순한 청소 개념에서 더 나아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지난 8월 10일 시민단체로 공식 출범했던 민주금융발전네트워크(대표:최종원, 이하 민금넷)는 9월 12일 ‘금융적폐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금넷은 전현직 금융기관 임원 및 교수들이 참여한 민주 금융인 모임으로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다. [성명서 전문] 새 정부의 성공을 열망하는 민주 금융인 일동 ‘민주금융발전네트워크’은 금융적폐 청산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새정부 들어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유독 금융분야는 촛불 민심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 개혁 성향의 금융인들은 금융개혁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만큼 혁신과 변화를 거부하는 작금의 현실에 좌절하고 있다. 금융권인사적폐가 청산되지 않고서는 금융개혁의 새 틀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최근의 금융권 인사를 살펴보면 금융감독원장의 선임과정부터 석연치가 않다. 금융감독기구 수장을 선임하면서 비교적 순리적이라고 평가받던 대상자가 특정 인맥의 힘이 작용해서 순식간에 교체되었다는 후문이다. 노동조합도 “시중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8일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위원 6명 전원 합의로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추천했다. 김 내정자는 부산상고와 부산대를 졸업한 뒤 1977년 부국증권에 입사, 30대 중반에 증권사 임원에 오른 그는 부국증권,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을 거치며 14년 동안 사장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하나금융지주 자산관리부문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박재경 BNK금융지주 부사장은 사내이사 및 금융지주 사장으로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결의했다. 박재경 금융지주 사장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부산은행 종합기획부장, 여신기획부장, 전략기획부장, 전략재무본부장을 거쳐 2015년 1월에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2016년 여신운영본부 부행장, 2017년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을 맡아왔다. 임추위를 통해 추천된 김지완 금융지주 회장 후보자와 박재경 금융지주 사장 후보자는 오는 27일 예정된 BNK금융지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BNK부산은행은 9월81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은행장 직무대행인 빈대인 부행장을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부산은행 이사회는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장 유고상황을 지속할 수 없다는 뜻을 모으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개시를 결정하고, 지난 7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하여 왔다. 이번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 추천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개별면접 그리고 최종 심층면접을 거쳤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를 참고하였다. 임추위는 부산은행과 BNK금융그룹 전체의 조속한 조직 안정과 고객의 신뢰 확보는 물론 회장과 은행장 분리에 따른 지주와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다양한 은행업무 경험을 가진 분을 추천하였다고 밝혔다. 빈 후보자는 60년생으로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하여 경영혁신부장, 인사부장, 부산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영업본부 부행장보을 거쳐 2016년 미래채널본부 부행장 재임 중 전 성세환 은행장의 공석으로 2017년 4월 부터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이번에 임추위를 통해 추천된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은 9월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9월 7~8일 양일간 전라남도 광양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인식 제고를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대양롤랜트(주)를 비롯한 18개 협력 중소기업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팩토리 특강'과 스마트팩토리와 성과공유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 '포스코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민·관 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의 김명섭 전문위원, IOT 전문가 금오공대 김동성 교수 등 실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학연 전문가 특강과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여 운영 중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경험의 벤치 마킹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협력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양롤랜트(주) 나복남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이 향후 우리 회사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명확한 방향 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런 기회를 제공한 중부발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사에 한걸음 앞서가는 강소기업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이하 ‘세무사고시회’)는 9월 정기국회 개회에 맞춰 지난 해 11월 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고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규정을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처리를 촉구하는 5차 1인 시위를 지난 9월 4일부터 재개했다. 그동안 세무사고시회는 세무사법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성명서 발표, 5천명이 넘는 회원 및 회원 사무소 임직원의 서명서 제출과 함께 임시국회 회기에 맞춰 작년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4차에 걸친 국회 앞 1인 릴레이시위를 한 바 있다. 또한 세무사고시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기간인 지난 4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의 유력 정당 대선후보자에게 변호사에 대하여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현행 세무사법의 규정을 폐지하는 것을 공약사항으로 해줄 것을 요청하는 정책건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대부분 변호사자격을 가진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법사위에서 변호사에 대하여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것을 폐지하는 세무사법의 개정안의 처리를 요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무사고시회가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규정의 폐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인 ‘AG-B1512’ 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 개발사업인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국약품은 2년간 총 17억 6천만원의 연구비 중 10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내년까지 선진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AG-B1512’ 는 이미 동물 실험 결과에서 1세대 성장호르몬 제품 대비 반감기가 20~40배까지 향상되고, 성장호르몬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surrogate marker인 IGF-1 (human insulin-like growth factor-1)의 수준이 단회 투여 후 20일까지 유지되는 것이 확인 되어 임상에서 월 1회 혹은 2회 투여만으로도 매일 투여하는 1세대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비 지원은 AG-B1512가 차세대 성장호르몬 결핍치료제로서 혁신성과 향후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글로벌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준선, 어 진)은 9월 1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약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인류건강과 국민행복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동성 있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창립기념식을 통하여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모범상을 시상했다. 생산2팀 양인호 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업지원팀 이용수 차장 외 13명이 10년 근속상을, 바이오임상/RA팀 장준성 과장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 하였다. 또한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제제팀 윤주용 과장 외 18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는 창립 58주년을 기념하여 <안국약품 임직원 사진전 ‘主專自强成(주전자강성)’>을 개최했다. 주전자강성이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에 전문성을 키워 나가게 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현대캐피탈이 중고자동차 제휴업체들에게 법으로 정한 대행수수료(5%) 외에 추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현대캐피탈 외에 중고차할부금융을 취급하는 캐피탈사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산된다. 28일 검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이 중고차제휴업체인 매매상에게 중고차 할부 총금액에 따라 제공하는 모집 중개수수료 상한선(5~2%)을 지키지 않고 불법으로 2%가량을 더 지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캐피탈의 불법은 검찰조사를 받던 중고차매매업체 대표들이 수수료상한선 외에 추가로 제공하는 리베이트가 있었다고 실토함에 따라 덜미를 잡히게 된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추가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광고마케팅비, 재고금융수수료 명목으로 편법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캐피탈이 지난 2013년 6월 12일 중고차할부금리가 업체간 과다경쟁으로 인한 이용자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수수료상한선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편법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가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단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건설사 도급순위 9위인 SK건설이 최근 국세청으로 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건설 본사에 투입되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2012년 4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특별조사를 받은 지 5년 만에 받는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된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SK건설이 하도급업체와 체결한 공사계약서와 달리 대금을 부풀려 계산서를 발행하거나 하청업체에 부당한 ‘갑질' 또는 분식회계를 통하여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조세를 포탈한 흔적은 없는지, 그리고 정상적으로 법인세를 신고납부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서울지역에 본점을 둔 대기업집단에 대한 조사를 전담하는 핵심부서로 서울지역의 내노라 하는 대기업들은 서울청 조사1국의 위상을 잘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세무조사기간이 3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SK건설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납세자가 장부·서류 등을 은익하거나 제출을 지연 또는거부하는 등 조사를
▲일시 : 19일 김도형 금융조세포럼 회장 모친 마금란씨 별세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 8월 22일 (화) 오전 7시 ▲연락처 : 02-3410-691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 전원확대 등 국정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8월 14일부로 본사조직 개편을 통해 ‘국정과제기획추진단’을 출범 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 추진력 강화, 신재생 전원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집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일자리창출그룹을 신설함으로써 국정과제의 체계적 이행 및 전사적 일자리창출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 이행 및 신재생분야 개발역량 집중을 위해 기존 에너지신산업단 산하의 신재생사업그룹을 사장직할 조직으로 재편하여 추진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국제 문화예술 영상제가 오는 10월 21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2017 제1회 안산 단원 국제문화예술 영상제’는 안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 문화수양과 예술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국제문화예술 영상제를 통해조선 후기 문화예술의 대가 ‘단원 김홍도’의 역사성과 상징성을널리 알리고안산이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영상제는 안산시 승격 31주년과 민족의 비극 6.25전쟁 66주년, 시민의 안전 불감증 고취를 위한 역사적 스토리와 내가 살기 좋은 곳 안산을 배경으로 친구, 연인, 가족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안산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희망과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1인 미디어 영상 공모의 기획의도도 포함 되어 있다. 이번 영상제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차성민 감독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재미와 진실을 세상에 선보이고 함께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기획 소감을 밝혔다. 총 상금 300백여만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7월 21일 부터 시작한 대표이사 회장 공모를 7월 26일 17시로 마감했으며, 이번 공모에 내·외부 인사 총 1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지원이 마감됨에 따라 본격적인 후보자 추천 과정에 돌입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공모시 발표한 6가지 자격 요건(▲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및 상법 등 금융관계 법령상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당 그룹의 경영이념과 가치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자, ▲금융산업에 대한 탁월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자, ▲글로벌 역량을 갖춘 자, ▲리더십, 전문성, 대외 인지도 및 세평 등이 양호한 자)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후보자를 심사하여, 8월 중순까지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9월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역 대표 금융회사인 BNK금융그룹의 장래를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의 염려를 잘 알고 있다”며, “BNK금융그룹과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이 있고, 훌륭하신 분이 최종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위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1997년 첫 출시한 빙그레 ‘닥터캡슐’은 유산균을 산성에 강한 캡슐에 넣어 ‘장까지 살아서 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출시 당시 발효유 제조부문 최초로 특허까지 받은 획기적인 기술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광고 CM송은 지금도 기억하는 소비자가 많다. 그러다 최근 시장에 다양한 경쟁들이 출시되며 부침을 겪어야 했다. 이에 빙그레는 ‘닥터캡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닥터캡슐 프로텍트’를 지난 해 출시하고 마시는 발효유 시장에서 1등 탈환에 나섰다. 빙그레가 19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발효유의 핵심인 유산균주를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회사인 듀폰사(社)의 Protect BL-04로 변경했다. 이러한 유산균을 이중캡슐 속에 넣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닥터캡슐의 특징을 살렸다. 이중캡슐 양은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늘려 한 병에 강력한 유산균 캡슐이 약150개 이상 들어가 있다. 닥터캡슐 프로텍트 플레인은 홍삼과 참다래농축액이 들어갔다. 홍삼과 참다래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3월에는 닥터캡슐 프로텍트 아로니아를 출시했다. 아로니아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기관장들의 리더십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최근 친박 계열로 분류되는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이 임직원들의 끊이지 않는 비리로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팀장급 간부가 부장 몰래 부당한 계약을 체결하고 직무관련 업체에서 향응을 받은 사실이 자체 감사에서 밝혀짐에 따라, 공사의 내부통제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있다. 가스공사는 임직원 비리를 막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내부고발제도 활성화', '기동감찰단 운영'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윤리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만 좀처럼 개선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가스공사는 2007년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차원에서 독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사의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을 도입했는데 독일사 방침에 따라 위임업체를 통해 대리계약을 실시했다. 이는 ERP에 대한 국내 독점판권을 가진 곳이 라이선스를 직접 판매하지 않고 파트너(에이전트)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판매하는 정책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A업체와 용역 계약을 맺었고 A업체는 에이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지난 연말 재신임을 받은 DGB생명 오익환 사장의 경영능력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2015년 DGB금융지주에 편입된 DGB생명이 만년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악화일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DGB생명은 연이은 당기순이익 급감으로 지급여력(RBC)비율도 160%대로 떨어져 수익성과 건전성에 모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일각에서는 DGB금융의 수지개선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DGB생명이 자칫 ‘계륵’신세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DGB생명의 전신은 1988년 부산상공인 12명이 세운 부산생명보험이다. 그후 개명을 거듭하는 과정을 거쳐 2014년 DGB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여 DGB생명으로 개명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2008년 우리금융그룹과 영국 AVIVA그룹의 합작으로 출범한 회사다. DGB생명은 2014년 NH농협금융이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패키지로 인수했다가 NH농협생명과 전산시스템이 달라 합병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4개월 만에 DGB금융에 재매각 된 상처가 많은 생보사다. 인수당시 생명보험업이 생소했던 DGB금융은 교보생명 재무담당총괄 부사장, 미국 푸르덴셜생명 매니징 디렉터, 한화생명 리스크관리 전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