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중소기업계는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2016년 세법개정안」 발표를 환영하며, 향후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확충과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고용·투자 세제지원 대상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그간 세제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다수의 서비스업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업종간 차등지원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1인당 공제액 상향, 문화콘텐츠 진흥세제 신설과 중소기업 기술취득 세액공제율 인상을 통해 고용창출 확대와 함께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한 유인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하며, 음식점업의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우대한도 적용기한 연장, 소상공인공제부금에 대한 중도 해지 가산세 폐지 등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투자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계에서 건의한 바 있는 투자세액 공제율 상향,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에 특허비용 포함, 가업상속 지원확대 등은 금년 세법개정안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향후 정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화갤러리아백화점이 하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하이주얼리ㆍ워치 100%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 입점한 티파니, 까르띠에, 샤넬주얼리 등 명품 시계ㆍ보석 브랜드 6개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동안 해당 브랜드에서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구매 금액의50%만 인정, 적립해주던 웨딩마일리지를 구매금액의 100% 를 인정하여 적립해준다. 행사 기간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21억 상당의 브레게 하이주얼리ㆍ워치 컬렉션이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지하 1층 마스터피스에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총 38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만개하는 꽃을 형상화한 ‘크레이지 플라워 워치’와 함께 올해 스위스 바젤월드 2016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펄 임페리얼 워치’가 전시되어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의 웨딩마일리지는 300만원 이상부터 구매 금액대별 5%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하며, 1,000만원 이상부터는 6%, 3,000만원 이상부터는 7%로 구매금액대가 높아짐에 따라 증정률도 상향조정 된다. 웨딩 멤버십 가입 고객 및 직계가족 1명 합산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천홍욱 관세청장은 26일 광부본부세관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관내 수출입기업을 방문하여 업체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천 청장은, 관세청 내부출신답게 형식적 업무보고를 지양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과 ‘툭 터놓고 Talk'에서 평소 현장 근무자 들이 느끼거나 바라는 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특히 공직생활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얘기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350만 달러 수출계약 등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 담양군 소재 ㈜담양한과명진식품을 방문하여 FTA를 활용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토의하였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지역 수출기업이 FTA로 인한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세관의 역량을 집중하면서, 특히 남도지역 농수산물의 경우 그 품질의 우수성으로 인해 대외경쟁력이 있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유리하므로 일반적으로 피해분야로 인식되는 1차산업도 FTA를 활용할 경우 우위산업이 될 수 있다는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인천본부세관은 의약품 제조 및 수입허가를 받아 수입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제제 의약품을 아무런 허가 없이 태국으로부터 밀수입한 전직 헬스트레이너 이씨(남, 만 25세)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2015년 2월부터 16차례에 걸쳐 태국 유흥가인 스쿤윗로드지역의 약국에서 스테로이드제제 성분이 포함된 주사액 13,400앰플과 알약 38,000여정, 시가 1억원상당의 제품을 옷으로 위장하여 핸드캐리용 여행용 가방에 은닉하고 배낭 여행자인양 밀수입하려다가 세관에 적발되었다. 세관에 검거된 이씨는 밀수입한 스테로이드제제를 휴대전화 메신저인 텔레그램 등을 통해 은밀히 거래하거나, 헬스트레이너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들 간 직거래하는 방법으로 태국 현지 구입가격에 2~3배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1억여원상당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스테로이드 제제는 속칭 ‘몸짱약’ 이라고 하여 헬스인들 사이에 은밀이 유통되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 제제로 오․남용시에는 무정자증에 다른 불임, 성기능 장애, 탈모 등 인체에 심각한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인천세관은 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법인이 회계 부정을 저질러 적발될 경우 당해 연도에 지급된 성과금을 환수하고 납부한 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정태옥 새누리당 의원(대구 북구갑)은 2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상법 및 법인세법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회계부정을 했음에도 납부한 법인세를 환급받고 임원에게 지급된 성과급도 환수 못하는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유사사례를 막자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2013・2014 당기순이익을 각각 2천517억원, 720억원 흑자로 발표했지만 실제 당기순이익이 2013년 –6,736억원, 2014년 –8,302억원으로 드러남에 따라 4조 2천억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를 투입하게 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계부정을 통해 법인세 2천869억원을 납부하고 임원에게 성과급 65억원을 지급했지만, 현행법으로는 납부한 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도록 하거나 지급된 성과급을 환수할 수 없다. 개정안은 수익 또는 자산을 과다계상하거나 손비 또는 부채를 과소 계상하는 등 사실과 다른 회계처리로 법인, 감사, 공인회계사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의, 경고조치 등을 받을 경우에는 당해 연도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물놀이 사고 사망자의 72%는 하천·강·계곡에서 발생했으며, 주원인은 안전부주의나 수영미숙·음주수영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물놀이 사고는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산보다는 계곡이나 바닷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민병두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물놀이 사고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6월에서 8월, 발생한 물놀이 사고 사망자 174명 중 126명(72%)이 하천과 강, 그리고 계곡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사고 사망 장소는 강과 하천이 93명(53%)으로 가장 많았고, 계곡이 33명(19%)로 뒤를 이었다. 해수욕장 22명(13%), 바닷가(갯벌과 해변) 21명(12%), 유원지와 저수지가 각 1건, 기타 3건이었다. 민 의원은 “하천이나 강·계곡은 안전요원 배치가 어렵기 때문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중점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고유형을 살펴보면 안전장비나 준비운동 미흡 등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망자가 66명(38%)으로 제일 많았다. 이 밖에 ‘수영미숙’으로 인한 사망자가 53명(30%), ‘음주수영’으로 인한 사망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금감원이 실시한 상반기 기획조사에서 보험설계사와 보험사기 브로커들이 연루된 보험사기 적발 건수는 총 10건으로 금액으로는 128억원에 달한다. 보험사기에 연루된사람들은 보험설계사 104명과 손해사정법인 2개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단기간 다수보험 계약 후, 장기 입원 조장]특정 보험설계사에 의해 모집된 10여명의 보험가입자가 단기간에 걸쳐 다수(6∼17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보험가입자가 모두 “동일한 특정 병명”으로 동일 병원에 장기 입원. [수술횟수 부풀리기 조장]특정 보험설계사에 의해 모집된 10여명의 보험가입자가 특정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동일한 특정 수술”을 수회 반복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의료기록 등을 조작하여, 이른바 수술횟수 부풀리기로 수술보험금 편취. [경영난에 처한 병원 약점을 이용, 허위 입원·장해 조장]특정 보험설계사가 경영난에 처한 병원의 약점을 이용하여 보험가입자를 병원에 알선해 주고, 보험가입자에게 허위 입원·장해 진단서를 발급받도록 하여 보험금 편취. [2개 이상 병원 동시 입원]특정 지역의 보험설계사들이 ‘경미한 질병’으로 장기 입원하는 방법으로 입원보험금 편취.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올해 정부가 담배로 걷어 들이는 세수가 약 13조원을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22일 “올 한해 담배 반출량이 40억 갑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담배 반출량은 17억9천만 갑으로 2015년 상반기 반출량 13억1천만 갑보다 3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출량에 따른 추정 세수는 5조9,3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5,659억 원이나 늘어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세금부과의 근거인 담배 반출량은 지난해 31억 갑으로 2014년 대비 13.3억 갑이 줄었지만, 올해는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담배판매량이 하반기에 더 늘어나는 경향을 고려하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나 40억 갑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의 담뱃세 인상의 목적이었던 금연효과가 퇴색되고, 우려했던 서민세부담 증가만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금융감독원은 보험설계사 등 보험업 종사자가 보험지식을 악용하여 보험사기를 저지른 혐의자 104명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올 1월부터 6월 까지 보험사기 브로커로 가담·개입하는 형태의 보험사기 행위에 대해 기획조사에서 보험사기 브로커 104명을 적발했다. 이들이 보험사기로 저지른 피해금액은 약 128억원에 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의 주로 사용하는 수법은 보험업종사자가 일부 의료기관(의사 등)과 공모하여 보험가입자에게 허위 장해진단서 등을 발급받도록 하여 보험금을 편취케 했다. 특히 보험업종사자가 가담·개입하는 형태의 보험사기 범죄는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범죄의식이 없는 다수의 보험가입자를 끌어들여 다량으로 사기범을 양산하는 등 그 폐해가 매우 크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이들의 범법행위는 금융감독원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을 통해 혐의건의 보험설계사 등을 중심으로 보험가입자, 치료병원 등을 연계·분석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색출했다. 앞으로 금감원은 보험사기 혐의가 있는 보험설계사 등에 대해 모두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수사에 공조한다. 이미 수사대상 총 10건 중 7건은 공조수사를 진행 중이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안성 아양택지개발지구 내 ‘광신프로그레스’가 20일 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견본주택 오픈 후 현재까지 1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분양 열기가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7일 발표예정이며, 계약은 8월 1일∽3일까지 진행된다. 안성 아양 광신프로그레스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B-3-2 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1층, 지상24층 6개동 전용면적 84㎡ 545세대 대단지로 건설된다. 전 세대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4-BAY, 4-ROOM 구조를 선보인다. 4-BAY, 4-ROOM 설계는 채광과 통풍에 뛰어나며, 거실을 제외하고 4개의 방이 제공되므로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배치,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안성 아양 택지개발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각종 상업시설과 근접하다. 대규모 근린공원과 안성천이 근처에 위치, 쾌적함과 함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에코단지 설계와 실내골프연습장, 퍼팅연습장, 휘트니스, 도서관, 키즈룸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영업과 투자 부문 등 전방위적으로 성장시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시장은 2020년까지 연간 약 10%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생명보험 시장이다. 지난 2013년 10월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 시장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올 5월말 기준 746억 루피아(약 65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용인 연수원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도 해외시장 투자에 적극 나설 것임을 대내외에 알린 바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투자 확대는 이를 위한 첫번째 실천이며, 총 1,500억원 투자를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생명보험 시장의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공격적 사업확장 전략 실행을 위해 총 800억원을 투자한다. FP 및 단체보험, 방카슈랑스 등 영업채널 全 부분의 성장을 위해 멀티채널 전략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FP인원을 12,000명 수준으로 늘리고, 현재 10개 지점을 44개 지점으로 확장키로 했다. 방카슈랑스 제휴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8월, 경주의 새로운 개발축으로 떠오르는 동해남부선 라인의 경주 현곡지구중심에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1,671세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럭에 위치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현곡지구 내에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70㎡A(132세대), 84㎡A(474세대), 84㎡B(329세대), 84㎡C(242세대), 84㎡D(333세대), 95㎡A(139세대), 115㎡A1(3세대), 115㎡A2 (5세대), 115㎡B(6세대), 115㎡C(8세대)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40평형대 펜트하우스(115타입) 22세대도 들어선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면적 35만㎡,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경주현곡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현곡지구는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제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제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활용해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는 판매 공급처 확보를 통한 판매경로 확대를 통한 공유 가치 창출(CSV)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 농가 활성화 위한 시즌 신제품 운영 ㈜롯데리아는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3자간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 위한 MOU’를 체결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지난 2월 제주 특화 제품 7종을 ‘우리의 봄, 제주’ 콘셉트로 특산물인 유채꽃 및 한라봉, 녹차를 활용해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4월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제주 녹차와 팥, 견과류를 함께 곁들여 녹차 본연의 맛을 살린 ‘제주 녹차 빙수’를, 지난 6월 15일부터 제주 청귤을 활용한 모히또 에이드 3종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자원 재순환을 위해 제주도와 함께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엔제리너스커피와 제주도가 함께 진행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 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비료 500톤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부쩍 더워진 날씨에 밤마다 잠 못 이루며 칭얼대는 아기들이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보채는 아이를 달래려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고 자기도 한다. 그런데 냉방기기를 생각 없이 계속 틀었다간 유아 열감기에 시달릴 수도 있다. 이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린 후 갑자기 열이 치솟는 것을 말한다. 흔히 피부 호흡 기능과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이 외부 온도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 즉, 여름철 잦은 냉방기 사용이 몸의 조절 기능을 약화시켜 열감기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름철 예방과 치료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에어컨 사용 시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해야 한다.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로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아이의 면역력 강화에 신경 쓰는 것도 열감기의 예방과 치료법으로 추천할 만하다.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가 더 쉽게 침투하고 오래토록 머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유아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선 어린이 홍삼과 같은 면역력 음식을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일본 가네코 심장병원 가네코박사팀은 임상 시험을 통해 홍삼이 일반적인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정직한투자클럽에서 증권투자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투자정보포털 서비스’를 정직한투자클럽 메신저 내에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정보포털 서비스는 일반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시간 콘텐츠를 극대화하고, 정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엄선해 가공된 고품질 투자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메신저에서는 유료 회원과 체험 고객들만이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해 왔었으나, 이번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메신저 어플 내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각종 투자 정보까지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직접 상장기업들을 탐방해 확보한 고급 정보들도 메인 페이지에서 직접 제공한다. 기업 IR담당자와의 대화 내역을 이미지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정보에 대한 신뢰도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회원들이 투자정보포털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카테고리가 시황분석, 장중속보, 투자전략이라고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주요 투자정보에 집중했다”면서, “투자정보포털 서비스 런칭 후에 약 2배 이상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등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 추후 독립된 서비스로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승진▷3급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규홍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병열 ▷4급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이덕룡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김태수 △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길강묵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이춘용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고동기 4급 전보△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안규석 △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재관 귀임일) 이동휘 △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박재완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육승훈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최영길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장희정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8월19일 시행) 박상훈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인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이진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두락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종균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전달수 △화성외국인보호소장 김병조 △청주외국인보호소장 유병길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지난 15일 아노블리 81 프라이빗 갤러리하우스 아노블리 81의 모델하우스 격인 갤러리하우스가 개관했다. 이번 아노블리 81이 주목받는 이유는 개업식 때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에 쌀을 받아 강남구 불우이웃에게 기부했기 때문이다. 아노블리 81의 이색적인 불우이웃돕기 방식은 축하화환을 보내고자 하는 업체에서 화환 대신 영동농협 삼성로 지점 계좌에 입금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남구청으로부터 전달받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불우이웃들에게 쌀을 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불우이웃돕기를 진행한 아노블리 81는 청담피에프브이가 강남구 청담동 91-2일대에 공급되며 프라이빗 갤러리 하우스 형태로 지어진다. 아노블리 81은 최고 16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41~70㎡ 81실로 구성돼 있다. 프라이빗 갤러리 하우스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8층부터 16층까지이며 1~3층은 상업시설, 4~7층까지는 최고급 호텔 30실이 들어선다. 또한 아노블리81 갤러리하우스 오픈날에는 모델하우스 1, 2층에서 Noble Art 전시회- ‘풍경의 시작 7인전’을 개최했다. 한편, 갤러리 하우스는 현장 부지인 서울시 강남구 청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우리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45.2% 많은 7,5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19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2분기 당기순이익 3,070억원, 상반기 누적 7,50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2% (2,334억원)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35.8% 증가한 2분기 손익 또한 인력효율화를 위한 명예퇴직 비용 (920억원)을 감안할 경우 두 분기 연속 분기당 약 4천억원 수준(1분기 4,433억원, 2분기 3,767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는 수익을 기반으로 한 성장과 함께 건전성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된 영향이다.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정수준 (1.6%)의 대출성장과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을 통해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3억원 (7.4%) 증가하는 등 견고한 이익창출 능력을 보였다. 특히, 건전성 부문에서 뒷문잠그기를 통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1.06%, 연체율 0.57%를 기록함으로써 전년말 대비 각각 0.09%p, 0.25%p 개선되었다. 단,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조선 4사인 성동조선, SPP조선, 대선조선, S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민의 87.2%가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복주택에 입주(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79.3%였으며, 특히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국민의 입주(권유) 의향은 87.8%로 높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0~24일 전국 성인(만19~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주택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총 14만호의 행복주택이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인식조사 결과, 행복주택이 청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5%로, 지난해 말 조사결과(65.1%) 보다 11.4%p 높아졌다. 또한,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한 결과 하루 600여명씩 신청, 100여일 만에 신청인원이 7만명을 넘어섰다.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는 입주희망지역과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해당 지역에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시기에 맞춰 문자로 청약정보를 전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신청자의 현 거주지는 서울 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규 분양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름과 함께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광종합건설은 잇따른 수주로 인한 호재를 맞고 있다. 올해만 6건의 수주 실적을 달성해 하반기에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수주 실적은 당진 중앙로에 위치한 청광플러스원 공동주택이다. 준공을 앞두고 분양사무실을 오픈,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당진터미널과 인접해 당진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7%의 모집률을 자랑하는 천안시 직산읍 지역주택조합 역시 청광종건 개발팀의 작품이다. 7월 중순 착공해 토목공사를 진행 중이며 2018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태백시 황지동 공동주택 도급계약도 체결했다. 태백시 최초의 4bay로 텃밭을 제공하며, 최상층의 다락방 구조다. 청광종건 측은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 은산 지역주택조합 사업도 임박해있다. 청정자연으로 둘러싸인 충남 부여 지역의 환경을 벗 삼아 충청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청광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밖에도 포항시 해도동의 주상복합 신축공사와 파주시 도시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지역의 수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