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부장▲중앙지부장 김광섭(金炚燮) ▲대전충청지부장 백운용(白雲龍) ◇차장▲총무팀장 이상호(李相鎬)▲경기강원지부 부지부장 이진하(李進河) ◇과장▲점검전략팀 곽훈(郭勳)▲경기강원지부 김성범(金成範)▲인천지부 박상용(朴祥鎔) 이동▲인천지부 부지부장 원창현(元昌鉉)▲경기강원지부 부지부장 유성기(柳成基) 2016년 7월 1일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관세청은 2016년 상반기 우수 감시정에 여수세관 전남321호를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321호(웅비호)는 총톤수 30톤, 최고속력 32노트(시속 약 60km)인 고속 감시정으로서, 올해 여수항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해상면세유 3건, 약 52톤을 적발했다. 또, 세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입항하는 선박과 적재된 선용품 등을 적발하여 관세국경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시정은 외국무역선의 입항․출항과 관련된 각종 관세행정 업무를 처리하고, 마약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밀수입 단속, 총기류 밀반입 방지, 해상면세유 불법유통 단속 업무 등에 집중 투입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전국 16개 항만세관(20개 항만)에 감시정 37척을 운용하고 있고, 업무실적이 우수한 감시정을 포상하여 감시정 운용직원들의 역량향상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6년 국세행정포럼'이 열렸다.이날 포럼은 ‘국세청 개청50주년 맞아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임환수 청장은 “국세청은 지난 50년간 국가재정수입 확보, 사회투명성 제고, 재정정책 일조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늘 포럼에서 국세행정의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세정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늘 포럼에서 "성실납세의식 제고방안,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방안과 더불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BEPS Project에 대해서도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혜를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관세청은 6월의 관세인으로 인천세관 이종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정관은 중국에서 평택항까지 운항하는 여객선이 서해안 해상을 지날 때 배에 숨겨놓은 밀수품을 바다에 던지고 보트나 낚싯배 등을 이용하여 수거하는 방식으로 금괴, 담배, 비아그라 등(25억 원 상당)을 밀수한 조직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반행정분야’에는 외국산 담배의 원산지를 국산인 것처럼 표기한 업체에 부과한 과징금과 중국산 도자기 타일에 부과한 덤핑방지관세에 대해 부당하다며 업체가 제기한 소송에 적극 대응하여 승소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허유석 씨가 선정됐다. ‘통관분야’에는 영국산 담배 50만 여 갑(23억 원 상당)을 선편으로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가져와 다시 스페인으로 밀수출하려 한 업체를 적발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최혜영 씨가 선정됐다. ‘심사분야’에는 일본에서 수입한 반도체 제조장비 설치에 필요한 부품의 수입신고 가격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97억 원을 추징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박근태 씨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지원분야’에는 평택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자유무역협정 관련 전문 강좌를 만들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대기업의 이익을 협력 중소기업과 공정하게 배분하도록 하는 ‘초과이익공유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초과이익공유제’는 기업의 경영 활동의 성과에 따라 기업 내부의 직원이 성과급을 받는 것처럼 위탁기업(대기업)의 금전적 이익의 일정 부분을 현금 배분, 고용안정 ·기술개발 등을 위한 적립금 조성 등의 방식으로 협력사에게도 배분하자는 제도다. 국민총소득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지만, 기업소득은 증가하고 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득 격차는 크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결과 대기업 노동자와 중소기업 노동자 사이의 임금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격차가 더 심화되면서 불공정 행위 근절이라는 소극적인 규제행정에서 더 나아가 이익공유제를 도입하자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김 의원은 대기업이 목표이익을 초과달성한 데에는 협력업체들의 기여가 있었다고 판단, 이러한 기여에 대한 이익의 공유는 협력업체의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의 유인으로 작용하여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포석이 될 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의 실효수익률이 연 12.3%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생명보험사의 변액연금 펀드운용 공시 수익률 기준(6월20일)을 분석한 결과, 변액연금보험의 소비자가 납입한 보험료대비 실효수익률이 지난 1년간(2015.6.20.~ 2016.6.20) 평균 △12.23%의 손실을 냈다고 29일 발표했다. 금소연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20일 기준 직전 1년간 운용된 변액보험 투입펀드의 실효수익률이 모든 조사대상 생명보험사의 지난 1년간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였으며, 최대 –14.64(AIA)부터 최소 -7.65%(DGB)로 납입보험료대비 손실 폭이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사업비를 제외한 변액연금보험 평균 수익률(1년)은 최저 -6.31%(KB) 최고 0.14%(DGB)로 높게 나타나 있다. 2016년 6월 20일 기준 실효수익률을 2015년 1년 동안의 실효수익률과 비교하면, 금리인하조치 및 경기불황이 지속되어 거의 모든 생명보험사의 변액연금보험 실효수익률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소연 관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전국은행연합회가 27일 공시한 ‘2015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해 1,014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은 연평균 1천억원 이상을 사회공헌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5년째 사회공헌지출 은행권 1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지역단위로 조직된 임직원봉사단행복채움봉사단은 지난 한해 4,7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참여인원은 10만9천명에 달했다. 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571억원 ▲학술·교육 분야 202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102억원 ▲환경 분야 2억원 ▲글로벌 분야 1억원 ▲서민금융 부문에 136억원을 지출했다 특히, 지난해‘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 선정되면서 금융기관 최초로 3회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자율학기제 활성화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문화예술발전 기여기관에 수여하는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7월1일자로 기술고시 출신의 감종훈(甘鐘勳) 前 인사혁신처 산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종훈 부이사장(1959년생)은 과천정부청사관리소 기술과장을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사이전단장,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 소장,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학력은 영남대 건축공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빈 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B층 8호실▲발 인: 2016년 6월 30일 새벽 5시▲장 지: 경남 함안군 선산▲연락처: 장례식장 02-3010-223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세청사회봉사단은 지난 25일 휴일을 기해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생활보호대상 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 등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현준 징세법무국장과 봉사직원 등 60여 명은 한국해비타트와 연계하여 단열공사, 창틀교체, 벽 도색, 도배‧장판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국세청사회봉사단은 ‘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란 슬로건을 기치로, 2008년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27일 서울세관을 방문한 천홍욱 관세청장이 직원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감 인 서울' 행사를 열어 직원들이 바라는 점을 적은 메모지를 확인하고 답변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천홍욱 관세청장사진이 일선직원 그리고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들을 만나 새로운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27일 천 청장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을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감(共感) in(人) 서울”을 진행하고 경제단체 등 각 업계 대표 1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관내 수출기업인 ㈜쎄코를 방문해 수출입 통관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 청장은 업무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수출기업의 FTA활용률 제고, 3조원 상당의 불법 부정무역 단속 등 서울세관의 지난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항상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마음을 갖고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에서 총력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천 청장은 서울세관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 활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함께 대화하며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직원들이 메모장에 적어 놓은 관세청장에게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인이 아태국가 중 수면시간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생활지수'또한 3년전 보다는 높아졌으나 여전히 ‘평균이하’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 그룹은 아태지역 15개국에서 진행한 'AIA 건강생활지수(Healthy Living Index)' 조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건강생활지수는 건강에 대한 자기만족도와 평소 건강한 생활을 위한 행동 양식을 점수로 매겨 발표한 것이다. 조사결과, 올해 한국인의 건강생활지수는 61점으로 아태지역 15개 국가 중 9위를 기록했다. 이는 5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던 2013년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지역 평균인 64점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아태지역에서 건강생활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72점)이었으며, 홍콩은 5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상대적 열세는 체중, 수면,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수준을 결정짓는 중요지표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한국인, 수면 시간 최하위 기록한국인은 가장 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실제 수면 시간은 6.3시간으로 조사대상국 중 최하위 (15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기대 수면
◇과장급 전보▲전제구 감사담당관 △박성진 세계무역기구과장 △고상미 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장 ◇서기관 승진▲송충섭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용완 정보보호담당관실 ▲김홍찬 무역정책과 ▲김민혜 해외투자과 ▲김철종 기후변화산업환경과 ▲주원석 기계로봇과 ▲이상은 자동차항공과 ▲김헌태 전자전기과 ▲우성훈 창의산업정책과 ▲정홍곤 유통물류과 ▲김상곤 지역경제총괄과 ▲최정식 산업기술개발과 ▲박다정 구주통상과 ▲이정주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 ▲조은정 통상법무과 ▲임채욱 에너지자원정책과 ▲윤선영 자원개발전략과 ▲김양지 석유산업과 ▲조영제 전력산업과 6월24일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2년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도 지급해라”는 금융감독원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고 있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에 대해 금감원이 검사에 착수하는 등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그동안 자살보험금 지급을 미뤄온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27일부터 금감원의 검사를 받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두 보험사는 이미 금감원으로부터 검사에 착수한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대형 생보사는 지난달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이후, 금감원으로 부터 소멸시효 2년이 지난 건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 받았으나 보험금 지급을 놓고 금감원과 공방을 벌여왔다. 결국 ‘소멸시효가 지난 보험금은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급할 수 없다’고 버티는 생보사들을 금감원이 직접 검사에 나서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보유한 소멸시효 경과 미지급보험금(지연이자 포함)은 각각 431억원과 213억원 이다. 이를 포함한 전체 자살보험금 미지급금은 삼성생명 607억원, 교보생명 265억원으로 파악됐다. 금감원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보험사들이 지급하지 않은 자살보험금은 2천465억원으로, 이 가운데 소멸시효가 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제708회 나눔로또는 25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와 각각 40억9955만원씩 받게 됐다고 밝혔다. 1등 당첨번호 6개는 ‘2, 10, 16, 19, 34, 45’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2명으로 525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12명으로 15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6091명, 당첨범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4만6865명이다. 1등 대박을 배출한 복권방은 대전 대덕구 송촌동 ‘꿈나라복권방’,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다우복권방’, 강원 강릉시 홍제동의 ‘CU(강릉터미널점)’,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또또복권방) 등 4곳이다. 1등 당첨자 4명중 자동 선택이 3명, 수동 선택이 1명으로 자동선택이 당첨확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고,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경제, 경영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백년(百年)을 함께하는 은행, 삼대(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모토로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올해 8기까지 총 2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프로그램이다.MIP 8기 46명은 3월초 교육을 시작해 4개월 간 경제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인수합병(MA)∙투자은행(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수료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여러분의 기업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 百年을 함께하는 은행, 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료식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명사초청특강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참석해 ‘기업가 정신과 규제완화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EB하나은행 (은행장 함영주)이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가족, 단체 해외 여행객 및 유학, 어학연수, 배낭 여행을 떠나는 학생 손님들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복한 여행!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전 페스티벌은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이버환전 및 콜센터 환전 손님도 포함된다. 먼저 하나멤버스 회원으로서 USD1,0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주요 통화(USD, EUR, JPY) 최대 8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USD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시는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50만원 상당), 아이패드 프로(128G),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권), 하나머니 3만 포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사이버 환전손님에게 USD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시 무료보험(해외여행, 상해, 피싱)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2016년 6월 7일 성공적인 IT통합 이후 환율 우대 혜택 및 은행권 최고 수준의 다양한 경품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였다”며 해외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확정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영국은 24일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에서 과반수이상 지지를 얻어 EU 탈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영국이 43년 만에 브렉시트(Britain+Exit)가 확정되면서 세계 주식시장이 대폭락 장세를 이어가며 주식시장은 검은 금요일로 마감됐다. 우리 경제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져 국내 주식시장도 크게 하락 마감했다. 24일 장 마감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거래 대비 3.09% 급락하고 코스닥 지수 또한 4.76% 급락했다. 영국의 브렉시트로 세계경제가 긴장하는 이유는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금융시장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영국의 EU 탈퇴가 다른 나라로 확산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영국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영국발 위기가 세계 금융투자자들의 심리를 급속히 냉각시킨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아시아 시장에서 발을 빼는 금융투자자들이 늘어 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국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관세청이 마약밀수를 단속하기 위해 아・태 세관당국과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관세청이 운영 중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 이하 ’센터‘)’가 22일부터 24일 까지 3일간 홍콩에서 ‘아・태지역 마약 합동단속 작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태지역 정보센터(RILO AP)는 회원국 간 조사감시 정보교류 및 공조 강화로 마약류, 가짜상품, 유해물질 등의 불법부정무역을 차단하기 위해 설립된 WCO 산하 정보센터로 전 세계 지역별로 11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태지역은 한국 관세청에서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관세청과 센터가 공동 주관한 아・태지역 마약 합동단속작전이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7월에 2주간 실시한 합동작전에 30개 회원국이 참여하여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등 24건의 불법마약류 적발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일본, 호주 등 28개 회원국 세관 관계자는 물론 세계관세기구(WCO), 국제연합마약범죄사무소(UNODC),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 등 주요 국제 마약범죄 관련기구에서 총 44명이 참석한다. 센터는 이를 위해 전략수립